겨울이 오면, 심뇌혈관질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 건강정보
겨울이 옵니다.
건강에 주의해야 하는 계절인데요.
특히 우리몸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인 심장과 뇌에 발생하는 심뇌혈관질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심혈관질환에는
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증 같은 심장질환과 뇌졸중(뇌경색, 뇌출혈)과 같은 뇌혈관질환이 포함됩니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흔한 만성질환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입니다.
* 선행질환 :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의 위험을 높이는 기존의 질환
여름의 더위와 겨울의 추위는 혈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 중 4개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2022년부터 암, 심뇌혈관질환, 당뇨, 만성호흡기질환 등
4개 질환을 주요 만성질환으로 지정했습니다.
* 심장질환 2위(64.8명), 뇌혈관질환 4위(47.3명), 당뇨병 7위(21.6명), 고혈압성 질환 8위(15.6명)(’23년 기준)
급속한 인구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습관 등 생활습관 악화로 인해 심뇌혈관질환 환자 수와 진료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 환자 수 : 1,186만 명(’12) → 1,396만 명(’22)
* 진료비 : 7조 2천억 원(’12) → 15조 2천억 원(’22)
생명을 위협하는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요소를 미리 알고 대처한다면, 질병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 외출 전에는
외출전 체감온도 확인하고,
추운 날은 실외활동 자제합니다.
☑️ 외출 중에는
추운 날은 장시간 외출 자제 및 보온유지합니다.
* 고위험군 : 어르신, 만성질환자, 과거 병력이 있는 사람
겨울철 대표적인 심뇌혈관질환, 심근경색증 조기증상은?
●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
● 갑작스러운 호흡곤란
● 갑작스러운 턱·목·등 통증
● 갑작스러운 팔·어깨 통증
겨울철 대표적인 심뇌혈관질환, 뇌졸중 조기증상은?
● 갑작스러운 시각장애
● 갑작스러운 편측마비
● 갑작스러운 심한두통
● 갑작스러운 어지럼증
● 갑작스러운 언어장애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1.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2. 술은 가급적 마시지 않습니다.
3. 적당량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골고루, 짜지 않게 먹고, 통곡물, 채소, 콩,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4. 규칙적으로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고 오래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을 줄입니다.
5. 적정한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
6.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합니다.
8.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는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약물치료 등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꾸준히 받습니다.
9.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119를 부릅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법 더 알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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