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캠프마켓을 지나는 부평동∼장고개 간 도로개설공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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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천시

캠프 마켓(Camp Market)은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형성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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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부터 1973년 6월 30일까지

주한 미군의 복합단지였던

ASCOM 도시(United States Army

Support Command City)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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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산곡동에

남은 44만㎡(852,495 평) 규모의

군영이었던 캠프마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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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D구역까지

완전히 반환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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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마켓을 공원으로 조성하는 등

계획을 담은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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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이 과정에서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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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며칠 전에

'캠프마켓 시민 공론화'

토론도 열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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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단으로

​만 18세 이상 인천시민,

미래세대참여단으로

만 14세 이상 17세 이하 청소년들​도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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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마켓 공원 조성 방향과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벌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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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캠프마켓 관련 새로운 소식 중

우리 생활에 필수인 교통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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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인천 부평구와 서구를

연결하는 도로가 하나 더 생기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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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동과 장고개를 잇는

'부평동~장고개 간 도로개설 공사'가

구간별로 순차적으로 착공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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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기자간담회에서

최태안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부평동∼장고개 간 도로개설 공사'의

3차 구간 2공구를 4월 중

착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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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사는 길이 660m, 폭 30m의

왕복 6차선 도로를 개설하는 공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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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67억원이 투입돼

2025년 12월 준공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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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반환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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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동∼장고개 간 도로개설공사는

3차에 걸쳐 총 3.2㎞​를

개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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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구간인

부평시장역∼주안장로교회(540m)는

1998년 개통이 완료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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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구간은 2026년 이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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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구간은 1공구와 2공구로

나눠 공사가 진행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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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구​인 산곡남중학교∼제3보급단은

2020년 개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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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착공식을 앞두고 있는 2공구는

주안장로교회∼산곡남중학교 구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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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되면 산곡동에서 부평시장역까지

소요되는 시간과 거리가

단축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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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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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인근인 부평시장역,

부평역 번화가를 왕래하는 교통 면에서

교통량 분산, 정체 해소에도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출처: 인천시

더불어 캠프마켓 B구역 내

인천식물원도 조성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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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에 착공해

2027년 준공을 계획하고 있는

인천식물원 역시 많은 시민들이

랜드마크로 자리잡길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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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은 GTX-B 부평역,

부평역 지하상가와 상업지구, 국가산단 등

성장 잠재력이 충분한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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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바람처럼

완전한 토지 정화와 안전한 시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캠프마켓의 변신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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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서지현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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