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봄철 산행 사고 조심! 봄철 산행 안전수칙 알려드려요
요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철 산행이나 야외활동의 빈도가
부쩍 늘어나셨을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봄철 산행과 야외활동 시
꼭! 필요한 안전수칙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안전수칙 확인하시고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 보아요!🔎
봄철 맞이 입산객 증가로
산악 안전사고 발생 예상!
경북소방본부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산악사고로 인한
구조 출동 건수는 총 1,467건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자 14명/ 부상자 150명으로
총 164명에 달합니다.
▶4월 ~ 5월 : 37명(24.7%)
▶9월 ~ 10월 : 47명(31.3%)
시간대로는 11시부터 16시 사이에
807명(59.3%)이 발생하여
주로 등산철에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봄철 산행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은?
따뜻한 봄,
안전하게 산행하기 위해!⛰️
사고 없는 봄 산행을 위해서
꼭 지켜야 할 안전수칙
함께 알아볼까요?
산행 전 날씨 확인 등
필요한 정보 수집하기!
등산을 하기 전에
그날의 날씨와 등산지의
정보 수집은 필수겠죠?
🍯여기서 꿀팁!
국립공원공단의 앱은
안전지수를 반영한 등산로,
날씨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위험 시 구조요청도 가능합니다!
산행에 필요한 장비, 옷, 식량 등
준비물 철저히!
산행을 할 때는
편안하고, 가벼운 옷차림을 하되
깊은 산 속은 아직 추우니
여벌 옷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간단한 간식, 식수를
챙겨야 하는데요.
에너지 소비가 큰 산행은
수분 섭취와 간식을 통한
체력 보충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지정된 등산로만 이용하고
야산 산행은 자제!
산행 시, 금지·위험 구역은
되도록 가지 않고
지정된 등산로만 이용하여
안전한 산행을 해야 합니다.
또한,
야산 산행은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서
위험 변수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몰 2시간 전에 산행을 마치고
하루 8시간 이상의 무리한 산행은
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사고 대비 상비약 구비하기
등산 중에 넘어져서
다치는 사고와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 발생 등을 대비해서
상비약 구비는 필수겠죠?
꽃가루가 날리는 날에는
외출을 삼가는 게 좋으며,
마스크나 안경, 모자,
긴소매 옷을 착용하는 게 좋습니다.
구조 요청 시, 국가지점번호 활용하기!
국가지점번호란?
산악지역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신고와 구급, 구조활동이
가능하도록 설치한 번호 표지판
등산을 하다 보면
산 중요 지점마다 국가지점번호가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등산로 및 해안가 등
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사고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에 약 7만 4천여 개를 설치!
(2022년 기준)
산행 중 넘어지거나 다쳤을 때,
또는 길을 잃었을 때에는
국가지점번호를 확인하고
119에 신고를 하면
정확한위치 파악이 되어
구조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 봄철 산행 주의!
벌&진드기에 물렸을 시
대처 방법은?
봄철 산행을 하다 보면
벌과 진드기를 만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요.
✔️벌에 쏘였을 경우
벌침을 제거한 다음,
감염 예방을 위해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는 점!
벌에 쏘이면 즉시 침을 제거하되,
손이나 핀셋을 사용하지 않고
카드와 같이 얇고 단단한
물건으로 밀어내는 방식으로
제거해야 합니다.
✔️야생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야생 진드기는 주로
4 ~ 11월에 걸쳐
발병하는데요.
특히, 야생 진드기는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에
최대한 조심해야 한다는 점!
보통 1 ~ 2주 잠복기를 거친 후에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
다양한 증상이 있습니다.
야외활동 후에는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고, 즉시 목욕 후
옷을 갈아입어야 합니다.
초기에 발견되었을 경우에는
치료를 받으면 잘 회복되는 편이니
바로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아요!
해마다 봄철 산행과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산불발생과 등산 중 다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데요.
다양한 사고에 방지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통해 안전하게
산행을 마무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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