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전
[기회기자단] 내년 우주로 향하는 경기도의 미래 ‘경기기후위성’
[박비 기자]
민관 협력사업 ‘경기기후위성’
개발·운용 전문 기관 공개 모집 중
경기도가 2026년
경기기후위성(GGSAT) 3기 발사를 앞두고
개발·발사할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
도는 국내 최초로 기후 데이터 수집을 위한
초소형 인공위성을 도입하는 만큼
실용적이고 경제적인 사업을 위한
공공-민간 협력사업을 제시했다.
지난해 8월 27일
기후 위기 대응 현황을 공유하기 위한
‘뉴스페이스 시대, 기후위성 포럼’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위성 계획이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인 대응
▲경기도가 미래 먹거리 산업인 위성산업 주도
▲위성 발사 주체 간 협력 등
세 가지 면에서 큰 걸음과 의미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9월 5일부터 6일까지 열린
경기도의 ‘2024 청정대기 국제포럼’에서
김 지사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이르면 내년 말
늦어도 내후년 초에 기후위성 3기를 발사한다.
이것은 중앙정부도 하지 못하는 것을
경기도가 먼저 하는 것”이라며
민생과 미래를 위한 담대한 도정 비전을
제시한 바가 있다.
이처럼 올해 경기도는 기후 위기 시대에 발맞춰
우주 신산업 육성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에 따라 기후위성을 개발·발사·운용할
국내 산업체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참가 자격은
인공위성 관련한 개발 및 납품 실적이
공고일 기준 5년 이내 1건 이상,
인공위성 개발 관련 인력 10인 이상인
우주 개발 기관으로
단독 또는 컨소시엄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도는 총사업비 150억 원의 최대 30%인
4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집은 2025년 2월 7일부터
2025년 3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www.gg.go.kr)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031-8008-3514)로
문의하면 된다.
민생과 미래를 향한 경기도의 힘찬 도약
대한민국은 지금 복합적인 위기 속에 놓여 있다.
흔들리는 경제와 어려움에 처한 민생은
신속하고 과감한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기도가 제시한
2025년 정책 방향은 단순한 비전 발표를 넘어,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혁신적인 도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민생 안정, 미래 준비, 사회 통합이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한 이번 정책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경기도의 담대한 도전,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다
경기도가 시작한 담대한 도전이 결실을 맺는다면,
이는 단순히 한 지역의 발전에 그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이 될 것이다.
그 중심에 있는 경기기후위성 개발·운용 사업은
기후 위기 시대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내일을 준비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이제 필요한 것은
이 비전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모두의 협력이다.
경기도는 기후위성 개발·운용에 함께할
역량 있는 민간 기관과 연구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우리의 도전이 대한민국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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