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 31일 맛 젓갈 고장 강경에서 2024 강경 문화유산 야행이 펼쳐졌습니다.

"사라진 물길을 밝히다"라는 명제를 갖고 옛 강경포구 추억을 찾는 강경 야행이었습니다.

논산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송종연은 오늘은 "2024 강경 문화유산 야행" 이야기를 전합니다.

국가유산청, 힘센 충남 그리고 예향 논산시가 함께하는 "2024 강경 문화유산 야행" 이 논산시 맛 젓갈 고장 강경읍에서 열렸습니다.

"2024 강경 문화유산 야행" 핵심 키워드는 - 사라진 물길을 밝히다 -입니다.

금강하굿둑으로 서해에서 강경으로 들어오는 뱃길이 사라지며 강경포구는 금강가의 마을이 되었답니다.

지금은 사라진 그 뱃길의 추억을 찾는 강경 야행입니다.

"2024 강경문화유산 야행" 주 행사장은 최근 복원이 완료된

근대문화유산 거리를 중심으로 강경읍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행사장 안내도를 보면 자세한 정보가 있습니다.

8월 30이 금요일 개막식과 31일 폐막식이 진행되어 단 이틀 행사가 아쉬움을 남깁니다.

주무대와 강경읍 여러 곳에서 버스킹 공연 등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8월 30일 논산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들이

초대를 받아 "2024 강경문화유산 야행" 에 참가하고

강경돈가스에서 맛난 저녁식사를 하였답니다.

근대역사문화거리 초입에 있는 강경맛집입니다.

강경 근대역사문화거리부터 돌아봅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부스가 있어요.

새마을 식당도 있습니다.

예향 논산의 남쪽에 자리한 강경읍은 옥녀봉에서

3.1운동과 연계하여 독립운동을 펼친 역사를 갖고 있으며,

태극기가 설치된 조형물이 있네요.

근대역사문화거리 조성은 옛건물이 있던 곳을 깔끔하게

근대시대의 건물로 리모델링 후 최근에 완료하였답니다.

태극기 조형물 옆 골목에 포토존 "날마다 ♥ 행복"이라는 글귀의 아치가 서 있네요.

조금 올라가니 강경의 역사와 옛 풍경,

생활상을 담은 강경 사진전 전시회가 있습니다.

사진을 좋아하니 당연히 들어가 봅니다.

강경읍 스튜디오 "태양사"에서 진행한 전시회입니다.

사진전 입구에 대표 사진으로 2020년 작품인 강경을 돌아

흐르는 금강과 황산대교 그리고 강경읍이 한눈에 들어오는 드론사진이 멋집니다.

사진을 잘 찍지 못해도 감상을 좋아하니 한 바퀴 돌며 사진으로 강경을 느껴봅니다. ​

사진 전시장 옆에는 체험 프로그램 "테리움만들기"부스가 있네요,

체험 선생님은 부재중입니다.. 그래서 체험은 패스...

8월 30일 주말 오후! 여전히 더웠던 날입니다.

강경사진전 감상하고 햇살 가득 쏟아지는 거리를 창가에 앉아 잠시 쉬면서 바라봅니다.

여기는 종합안내소 입니다. "2024 강경문화유산 야행" 행사 정보와 각종 체험과

문화유산 투어와 스템프 투어 등 예약과 확인 접수하는 곳입니다.

문화유산 투어를 성공하면 이곳에서 기념품을 수령한답니다.

​​

"2024 강경문화유산 야행" 종합안내소 앞에는 행사 주무대장이 있습니다.

붉은 벽돌 담벽이 자연스러운 멋진 무대 배경이 되었네요.

주말 야행 공연을 위해 장비를 점검하는 엔지니어 모습입니다.

​​

우와! 여기는 "2024 강경문화유산 야행"의 여러 가지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네요.

야행 시작 전 이른 시간인데 부지런한 주인장들은 벌써 문을 열고 옆집 사장님과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

꼬맹이 스토리 가게에서는 모자와 옷을 팔고요 사장님 잠시 자리를 비우고,

8월 끝날 따가운 햇살만이 손님이 되어 멈추어 있습니다. ​

"2024 강경문화유산 야행" 축제 기념사진 찍기 딱 좋은 장소,

커다란 나무 바퀴에 붉은색 지붕의 말 없는 마차입니다.

나홀로 여행에 셀카를 찍어야 할까?

"2024 강경문화유산 야행"은 숨어있는 강경의 8夜 스토리를 찾아갑니다.

야경 - 야설 - 야화 - 야숙 - 야시 - 야식 - 야사 - 야로가 바로 가경의 8夜로 숨어있는

이런 장소를 찾아가 즐기는 재미듬뿍 "2024 강경문화유산 야행" 입니다.

골목안으로 들어가는 옥녀봉 예술촌 무대가 있네요.

야설(夜說) 공연으로 만나는 강경, "강경 물길에 이야기를 풀다"라는 의미를 담은 공연이랍니다.

리모델링이 완료된 강경 근대역사문화거리를 거닐며

"2024 강경문화유산 야행"행사장 모습을 돌아보았습니다.

이곳에서 밤이 되면 화끈한 열기의 강경야행이 시작됩니다.

조금 걸었더니 배가 출출해서 온기나눔 식당에서 잔치국수 한 그릇하려고 새마을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2024 강경문화유산 야행"은 8월 30일과 31일 강경 근대문화역사거리에서 진행된

떠나는 여름 안녕! 찾아 오는 가을 안녕!하며 옛 강경포구의 "사라진 물길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예향논산 강경읍에서 펼쳐진 아름다운 축제입니다.

"2024 강경문화유산 야행"이야기를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서포터즈 송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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