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단] '사진으로 보는 한국 독립운동사' 미아역 무료 전시 방문기

[블로그 기자단]

강북구 블로그 기자단이 전하는

강북구의 생생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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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일 강북구에서

3·1독립운동 관련

다양한 기념행사가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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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숭고한 뜻을 기리고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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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3·1운동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가 하면

근현대사기념관에서 ‘독립선언서 완성하기’,

‘우리동네 독립운동 만나기’ 등

3·1절을 기념할 수 있는

의미있는 체험행사도 픙성하게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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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한국 독립운동사> 전시 현장

​한편 지난 3·1독립운동 기념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든다면,

4호선 미아역에서

<사진으로 보는 한국 독립운동사> 주제의 전시가

오는 3월 31일까지 열릴 예정이니

한번 방문해 보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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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1907년부터 1948년까지

한국 독립운동의 역사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소개하고 있어

아이와 함께 관람해 봐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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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전시 현장의 모습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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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은

국민과 함께 만드는 전시를 선보이고자

전시 주제와 관련해

국민투표를 진행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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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사진으로 보는 한국 독립운동사”란

주제가 선정됐고

이렇게 순회전시를 진행하게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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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독립운동사 관련

주요 사진 20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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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 의병항쟁부터 대한민국 정부수립까지

어떤 사건들이 발생했었는지

당시 순간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돼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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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중요한 장면이 담긴 사진도 있고,

또 가치 있는 자료를 보여주는 사진도 있습니다.

하나하나 하단에 첨부된 설명을 읽으며

한국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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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윤봉길 의사 등 평소 잘 알고 있던

독립운동가의 사진도 볼 수 있었고,

또 이름 모를 수많은 민중들의 얼굴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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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를 보면서

마음 한 구석이 뜨거워지는 감정을 느꼈고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로운 삶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감사히 받아들여야겠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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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역 지하1층 대합실 복도는

문화콘텐츠 활동을 통해

문화테마역사가 조성하고자

다양한 전시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사진, 그림 전시회 등과 같은

콘텐츠를 전시함으로써

문화테마 역사의 기능을 하고 있는데요,

2025년에도 이곳 문화테마역사에서

흥미로운 문화콘텐츠를

많이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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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기자단 : 한아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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