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남해 바다 풍경과 이순신을 기억하는 역사공간 이순신바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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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바다공원은 역사공원이자 문화공원으로

관음포 일대 넓은 부지에 조성된 공원입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에 대한 역사 공부와

산책과 놀이 등을 할 수 있는 이순신 바다공원을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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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바다정원은 입구 앞에

넓은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대형버스도 주차가 가능해서

단체 여행을 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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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바다정원은 관음포 광장과 호국광장으로 나누어져 있고

다양한 볼거리들이 마련되어 있어요.

그리고 아름다운 남해 바다의 풍경도 함께 눈에 담을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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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호국광장이 있는 순국의 바다 공간은

바로 앞으로 아름다운 남해 바다와 함께

산책하기 좋은 길이 갖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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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마다 쉬어갈 수 있는 벤치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나무데크길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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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바다공원은 공원의 한 면 전체가

바다를 향하고 있는데 공원에서 보이는 바다가

임진왜란 최후의 해전이었던 노량해전이 벌어진

격전지이자 이순신 장군이 순국한 바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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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의미를 알고 공원을 돌면 조금 더

경건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돌아보게 됩니다.

바다 광장 공간에는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크게 세워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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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동상과 바다전시장, 위령탑을 돌아보며

임진왜란에 참전한 선조들의 희생과 공을 되새겨볼 수 있습니다.

특히 노량해전 당시의 모습을 4천여 장의 분청 도자기에 그려낸

초대형 벽화인 '순국의 벽'의 웅장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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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을 산책하며 바로 앞에는 고요한 남해바다의

풍경이 펼쳐지는데, 푸른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니

마음이 평온해지면서 근심, 걱정이

싹 날아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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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광장의 안쪽에는 이순신 바다전시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바다전시장에는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말씀이 적혀있고,

명량해전 삽화와 글귀가 적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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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실내에 들어가서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검은 보물 제 326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 검에 적혀있는 내용은

'석자되는 칼로 하늘에 맹세하니 산하가 떨고,

한번 휘둘러 쓸어버리니 피가 강산을 물들인다'

라고 적혀져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굳건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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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산책하기 좋은 길도 잘 마련되어 있으니

함께 걸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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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원의 중간에는 이순신 장군을

모시는 사당인 유허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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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숲속 산책길이 마련되어 있으니

상쾌한 공기 마시며 걸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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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 왼쪽에는 놀고 배우고 체험하는 관음포 광장이 조성되어 있는데

이곳에는 이순신 인물 체험공원이 마련되어 있어요.

거북선, 판옥선, 학익진 공원 등 놀이를 하며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에게는 역사 학습장으로 활용하기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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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역사 공부를 함께 할 수 있는

이순신 바다공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충무공 이순신의 나라를 지키기 위한 마음을 깨닫고

바다와 공원 산책까지 다양한 풍경을 보며

걸어볼 수 있는 이순신 바다공원으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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