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양시 소셜기자단입니다.

수년 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기술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이미지와 소리뿐만 아니라

영상도 인공지능으로 제작이 가능하고

이제는 인공지능을 위한 연산을 전문으로 하는

반도체는 전 세계적인 수요난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

이제는 데이터의 이동이

보다 신속하고 자유로워짐에 따라

오히려 개인과 기관의 데이터를 지키는

‘보안’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세계적인 보안 트렌드는 무엇이고

보안설비와 소프트웨어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고양시 킨텍스에서는

국내 최대의 보안솔루션 전시회인

2024 제23회 세계 보안 엑스포가

3월 20일 수요일부터 22일 금요일까지

3일간 개최되었습니다.

2024 세계 보안 엑스포는

AI와 맞물려 국내를 넘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많은 분들이

방문했다고 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30개국의

25,000여 명이 참가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엑스포 방문 시에도

개막식 첫날에 많은 분들이

방문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엑스포에는 보안솔루션과 보안설비 위주로

총 1,479개의 부스가 구성되었습니다.

이 중 소셜기자단이 인상깊게 확인한 내역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제로트러스트 등의 보안프로그램에 대한

내역들이 확산되었습니다.

제로트러스트(Zero Trust)란

클라우드 보안모델로서 클라우드 플랫폼에

접근이 용이하지 않도록

ID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불특정 접근자들을 신뢰하지 않도록

보안망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국내의 클라우드 보안솔루션을 제공하는

유수의 기업들이 각사의 제로트러스트의

특별한 점을 홍보하였습니다.

두 번째는,

보안영상시스템의 진화,

토탈관제 플랫폼 구축입니다.

국내의 한 기업의 경우는

킨텍스 전시장의 입장객들의 수치를

실시간 데이터화하고,

인력 이동의 알고리즘을 통해

외부인 집객에 대한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전시장 초입에 있던 회사는

해당 회사의 부스의 모든 공간들을

화면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기존의 보안 사각지대를

완벽하게 제거한 수준입니다.

세 번째는

보완관제시스템에 인공지능과의 연계입니다.

과거의 CCTV 등은

무인 카메라의 역할만 하였다면,

현재의 보안관제시스템은 ‘예측’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구역에 계절별, 요일별 인력이동이 있다면

이후 동일 계절과 요일에

인력이동을 예측할 수 있으며

해당 오차가 있다면

알람이 울리는 등의 방식입니다.

해당 데이터를 분석하고,

알고리즘화시켜놓으면

미연에 사고를 막을 수 있는 방식입니다.

이 밖에도 비대면 사이버 범죄를 해결하기 위한

보안 세미나 등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하신 것을 보면

이제 디지털 보안이라는 것이

점점 대중화되고 있다는 것을

2024년 보안엑스포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가온 디지털 전환시대,

앞으로 데이터는 더더욱

가치있는 존재가 될 것이고,

개인과 기업의 데이터를 지키고,

이를 거래하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디지털 보안기술과 솔루션의 진화는

인공지능과 더불어 성장할 것입니다.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오신 이유기도 합니다.

👇 2024 세계보안엑스포 홈페이지 👇

#고양시 #고양시소셜기자단 #SECON2024 #보안엑스포

제6기 고양시 소셜기자단 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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