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1일에 업로드 된 사진입니다.

쌈밥 좋아하세요?

프리안나는 유난히 쌈 채소를 좋아해서

집 앞 상자텃밭에도 봄이면

다양한 쌈 채소를 심어 키워 먹고 있는데요.

지금은 겨울이라~ ㅎ

싱싱한 쌈 채소가 나오는 일월 쌈밥

그런데 정말 다양한 쌈 채소에

맛있는 반찬이 가득한 쌈밥집을 알게 되었어요.

바로바로 홍천 맛집 일월 쌈밥

일월 쌈밥은 홍천읍 희망로에 위치해 있는데

골목 안으로 약간 들어가야 해서

주차는 좀 쉽지 않은 편이에요.

하지만 식당 근처에

무료 공영주차장이 있어

차를 주차하고 들어갔어요.

차를 주차하고

일월 쌈밥 간판이 보이는 골목으로

꺾어져 들어가면 쌈밥집이 보입니다.

이곳 홍천 맛집 일월 쌈밥은

점심시간이면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식사를 하러 오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브레이크 타임이 2시부터예요.

일월 쌈밥

홍천군 홍천읍 희망로 44-6

오전 11시 30분~ 21시 영업종료

브레이크 타임 2시~5시

매달 2,4, 다섯째 주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식당을 들어서면 입구에

숭늉과 어묵이 들어 있는 솥이 보입니다.

뜨끈한 숭늉을 마시니 추위가 싸악~ㅎ

식당에서 어묵을 끓여놓고 가져다 먹으라니

이곳 대표님의 따순 마음이 보이더군요.

메뉴판에는

쌈밥정식을 비롯하여

다양한 메뉴가 있더라고요.

쌈밥을 먹으러 갔으니 쌈밥정식을

주문했어요. 그런데 식당 안이 아무도 없죠? ㅎ

우리가 브레이크 타임이 시작된 시간에 들어갔거든요.

조금만 더 늦었어도 맛있는 쌈밥을 못 먹었을 듯~

멀리서 쌈밥 먹으러 왔다고 하니 들어오라 하셨어요.

쌈밥정식 한상이에요.

13,000원의 행복

제육볶음에 구수한 된장찌개가

커다란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여서 나오고

매일매일 만든다는 반찬들이 상에 가득 차려졌어요.

강원도의 된장찌개는

막장을 이용해서 끓여서인지

색이 좀 진하지만 짜지 않고 맛이 있어요.

이곳 일월 쌈밥집도 된장찌개

진짜 맛있더라고요.

호박이랑 두부

표고버섯을 넣고 보글보글 끓여 나오는데

쌈밥과 함께 먹으면 환상의 궁합을 이룹니다.

따듯한 제육볶음과 싱싱한 쌈 채소가 메인이지만

함께 차려진 반찬은 하나하나 또 얼마나 맛있는지~

겨울 별미인 꼬막에 두부조림

고등어 무 조림, 파김치와 추억의 분홍 소시지 부침

샐러드. 미역줄기볶음, 취나물까지

상다리가 부러지겠어요 ㅎㅎ

이곳이 현지인들이 즐겨찾는

로컬맛집 맞네요.

쌈도 한 가지 상추만 나오는 게 아니라

배추, 상추, 치커리와 겨자채

근대에 향긋한 당귀잎까지~

먹고 모자라면 더 말하라는 말씀에

감동 먹었지 뭐예요 ㅎ

가까이만 있으면

일주일에 한두 번을 찾을 것 같은

홍천 맛집입니다.

쌈밥정식을

맛있게 먹고 감사하다는 인사까지

드리고 나온 홍천 로컬 맛집

일월 쌈밥이에요.

엄마의 손길로 차려내는

맛있는 반찬이 가득한 일월 쌈밥!

이곳은 홍천터미널에서도 가깝고

홍천군청에서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고요.

홍천 여행 중 맛있는 쌈밥이 드시고 싶으면

홍천 로컬 맛집 일월 쌈밥으로 오세요.

홍천 로컬 맛집

홍천 일월쌈밥 : 네이버 검색

- https://naver.me/Gmf8u9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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