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물건 방조림 엘림 마리나 리조트 음향 공간 체험

남해는 다양한 멋과 맛이 있는 보물섬입니다. 이제야 알게 된 멋진 공간 소식 전해봅니다. 이미 아시는 분들은 잘 알고 있는 너무 멋진 음향 시절이 있는 엘림 마리나 다녀옵니다.

물건방조림 산책을 즐기시는 분들은 방조림 끝자락에 보이는 커다란 건물 자주 보셨을 거예요. 저도 간혹 리조트 건물이 있구나 하고 먼발치에서 보기만 하였는데요 음향시설이 멋진 공간이 있다는 얘기에 손꼽다가 시간 내어 달려가 보았습니다.

마음먹으면 일주일에 한두 번은 여유를 부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남해를 둘러봅니다. 현지인들의 삶이 그저 부러울 뿐인 지나가는 여행객은 작은 힐링의 순간을 붙잡은 기분에 당장 달려가 귀 호강 제대로 합니다.

엘림 마리나 리조트는 앞쪽으로 요트장과 바이크 전시장 그리고 콘서트홀 이벤트 홀인 음향 오디오 홀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바이크 전시장 오디오 홀

콘서트홀

인상적인 건물 입구 들어서자 높은 층고의 전시된 비행기 모형도 멋집니다.

마리나 리조트 사장님의 안내받고 들어선 오디오 홀 역시 생각한 대로 음향이 참으로 훌륭하였습니다.

들려주시는 음악에 매료되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한참을 음악감상실을 독점하였습니다. 마음껏 누리고 돌아온 감동, 참으로 훌륭한 체험 공간입니다. 누구나 지나가는 여행객들이시라면 들러보세요. 무료로 누릴 수 있답니다.

1900년대 초반에 생산된 아날로그 진공관 오디오 시스템으로 청음 할 수 있는 오디오 홀은 한 번이라도 들러보시면 음향 힐링 제대로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엘림 마리나 리조트 이전에 인천에 지은 청림 아트센터에서는 좋은 클래식 공연이 정기적으로 이뤄진다고 합니다. 문화 예술에 대한 애정으로 남해 엘림 마리나 리조트에도 훌륭한 오디오 홀과 150석규모의 콘서트홀을 만드셨답니다. 엘림의 회장님의 애정은 지역사회에 커다란 영향력으로 되새김 되는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