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페스티벌 :: 평리1동 열차촌 기억나눔 페스티벌 생생 현장~!
우리 모두의 기억속에 남을✨
열차촌의 마지막 흔적을 따라!
따사로운 햇살과 기분좋은 바람이 부는 어느 날,
평리1동의 한 골목길에서 열차촌 기억나눔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열차촌은 한국전쟁 당시 대구로 피난을 온 이들이 옹기종기 집을 지은 모습이 열차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그리고 그 대상지인 대구 서구 평리1동 열차촌에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정다운 평리들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되며,
열악한 거주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이 행복한 녹색마을을 조성하는 중입니다.
평리1동 도시재생 사업계획도
열차촌에서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인프라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며,
열차촌의 과거를 기억하면서도 미래를 향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주민친화적 커뮤니티센터 '들마을'과 스터디카페, 건강증진센터, 돌봄공간 등이 조성되었으며,
창업소통공간 '들꽃'과 공유 텃밭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소통과 경제활동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열차촌 기억공원을 비롯한 마을 야외 쉼터와 '들마을공영주차장'이 조성되고,
주거 취약지역과 위험 골목길 정비, 스마트 유도등 및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로 보행 안전이 강화되었습니다.
열차촌 기억나눔 페스티벌은 단순히 열차촌을 떠나보내는 자리뿐 아니라,
도시재생을 통해 새로운 변화와 미래를 상상하고자 마련된 주민들의 화합의 장입니다.
그리고 평리1동의 차 한 대가 겨우 지나갈 법한 좁은 골목길 사이로,
열차촌 마을 주민들이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며 축제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골목길에서 소박한 공간을 함께 꾸미고, 공연을 구경하며 따뜻한 음식을 나누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 갔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체험 부스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지역 주민들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열차촌의 소중한 기억과 공동체의 따뜻함을 담고 있는 장면인 듯 합니다.
행사의 각 부스에서는 그림책 전시와 직접 그림을 그리는 체험 활동, 아이들을 위한 색칠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자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주었습니다.
좁은 골목길에서 열린 작은 마을 축제에서 주민분들이 많이 참석해주셔서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주민들이 함께 모여 축제를 즐기며 추억을 나누는 모습은 열차촌만의 따뜻한 문화를 드러냈습니다.
마을 주민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시는 마을 분들의 마음도 참 즐거워 보였습니다.😊
그 정성과 배려가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어주었고,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 것이 아닐까요?
음식 하나하나에 담긴 진심이 마을 사람들에게 큰 행복과 추억을 주는 순간이었으며,
열차촌 기억나눔 페스티벌의 의미를 더욱 값지게 해주었습니다.💕
열차촌 기억나눔 페스티벌에서는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우기 위해 즐거운 공연이 계속되었습니다.
지역 예술가들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음악과 춤으로 축제를 가득 채웠습니다.
이번 열차촌 기억나눔 페스티벌은 열차촌의 과거와 현재를 기억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특별한 자리였습니다.
좁은 골목길에서 이웃들이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함께 웃으며 소통하는 모습은
열차촌만의 공동체 문화를 느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와 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주지 않았을까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변모하고 있는 열차촌이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과 행복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발전하길 기대합니다.
또 열차촌의 이야기가 지속되길 바라며, 다음 행사도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 이어지길 바랍니다.
이번 열차촌 행사는 지역 방송사에서도 다녀갔는데요, 영상을 통해 그때의 현장감을 생생하게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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