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보조작가 표준계약서, 모바일로 간편하게 작성하세요!
웹툰 보조작가를 위한
표준계약서를 모바일로도
작성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자세한 내용, 함께 살펴보시죠!
서울시는 14일부터 토스뱅크㈜와 손잡고 ‘웹툰 보조작가 표준계약서’의 모바일 계약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근로기준법이 적용되지 않는 프리랜서인 웹툰 보조작가의 공정한 근로계약 체결을 위한 ‘웹툰 보조작가 표준계약서’는 간병인, 플랫폼 방문레슨 종사자,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가, 운동트레이너에 이은 서울시가 다섯 번째로 개발한 표준계약서다. 서울시 누리집과 서울노동포털에서 ‘표준계약서’로 검색해서 내려받을 수 있다.
토스뱅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 내 ‘상품찾기-쉬운 근로계약서’ 메뉴로 접속하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개인 신분으로 계약서 작성이 낯설고 어려운 웹툰 보조작가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웹툰 보조작가 표준계약서’를 개발하고 현장에서 손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기본형(9쪽)과 핵심 조항 위주의 간이형(2쪽) 2종을 배포했다.
대금(임금) 지급 방식, 검수, 경력증명 등 웹툰 산업과 보조작가의 업무 특성을 반영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 웹툰 보조작가와 제작사(웹툰 메인작가) 간 계약 시 활용할 수 있다.
고용주(메인작가, 제작사 등)는 토스뱅크 앱에서 계약서의 주요 내용을 작성해 웹툰 보조작가에게 서명을 요청하거나, 보조작가가 직접 고용주에게 계약서 작성을 요청할 수도 있다. 작성된 계약서는 각자 파일로 저장해 별도로 보관 가능하다.
서울시와 토스뱅크㈜는 표준계약서 확산과 웹툰 보조작가 인식개선을 위해 캠페인용 누리집을 개설하고, 웹툰 보조작가 다큐멘터리 제작 등 다양한 캠페인도 추진한다.
누리집에서는 웹툰 보조작가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정한 계약 문화 조성이라는 캠페인의 취지와 내용을 담고 있으며, 모바일용 표준계약서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이용 방법 안내도 제공한다.
웹툰 보조작가 다큐멘터리 ‘웹툰노동’은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보조작가의 노동 현실을 다루는 영상으로, 토스뱅크㈜에서 제작하고 서울시가 함께 홍보에 나선다. 웹툰 작가와 보조작가, 플랫폼 관계자 등 다양한 현장 관계자가 직접 목소리를 낸 이번 영상은 서울시 누리집, 토스뱅크㈜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웹툰 보조작가 표준계약서뿐만 아니라 간병인 표준계약서와 청소년을 위한 쉬운 근로계약서도 모바일로 함께 지원한다. 기존에 개발한 표준계약서들이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토스뱅크와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 #서울특별시
- #서울시
- #서울
- #서비스
- #웹툰
- #보조작가
- #계약서
- #표준계약서
- #모바일
- #간편지원
- #토스뱅크
- #애플리케이션
- #앱
- #휴대폰
- #업무
- #근로기준법
- #프리랜서
- #근로
- #계약
- #간병인
-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