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죽변항 수산물 축제 첫날 현장 풍경

경북 축제 2024 울진 죽변항 수산물축제 첫날 풍경

경북 축제 중 11월에 열린

2024 울진 죽변항 수산물축제 첫날 다녀왔습니다.

죽변항 문어 경매 모습도 보고 수산물 축제장의

다양한 판매 부스와 체험도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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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죽변항의 싱싱한 수산물로 끓여낸

바지락 칼국수로 식사도 하고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1차 예심도 관람했습니다.

2024 울진 죽변항 수산물축제 첫날 풍경 속으로

저와 함께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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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축제인 2024 죽변항 수산물축제 주제는

“가자, 죽변항! 먹자, 수산물!”입니다.

축제는 11월 8일(금)부터 11월 10(일)까지

3일간 죽변항 메인 무대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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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죽변 수산업협동조합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한 뒤 수협 경매장을 찾았습니다.

방금 어선에서 내린 문어 경매가 시작되었는데요.

수량은 몇 마리 되지 않았지만 경매사의

알 수 없는 언어와 나무판에 기재된 가격으로

낙찰이 진행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었는데

무척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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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 경매장을 지나 죽변항을 잠시 감상했는데요.

갈매기들도 먹이를 찾아 경매장 주변을

날아다니다가 소득이 없자 부두에 날개를 접고

쉬어가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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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축제장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공연이 열리는 메인 무대를 중심으로 오른쪽에는

체험 부스가 배치되었고 왼쪽에는 부녀회 등에서

운영하는 수산물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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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무대 앞 맨손 활어 잡기 체험장에는

대형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있었는데

활어 맨손 잡기 체험은 16시 30분부터

30분간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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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무대에서는 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울진군편

1차 예심이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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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석에는 빈자리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관광객과 주민들이 참여하였고 출연자들의

노래가 끝날 때마다 박수와 환호가 죽변항을

들었다 났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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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노래하는 대한민국 본선 진출 팁을

알려드리자면 최신곡과 흥겨운 곡을 선정하면

선택받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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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동안이나 예심을 지켜보다가 체험 부스를

찾아 조개껍데기를 활용하여 미니 리스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준비된 키트를 이용하여

스스로 만드는 DIY 방식이었는데 사전 제작된

모양을 보고 둥근 링에 클레이를 조물조물 주물러

균일하게 바른 다음 조개껍데기를

클레이에 붙이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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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백사장에 조개껍데기들이 다닥다닥

붙은 것이 귀여웠는데요.

죽변항 수산물 축제장을 찾으면

무료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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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야생화 연구회 부스에서는

회원들이 일 년 동안 정성껏 가꾼 국화 화분 등

야생화가 전시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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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부스에서는 울진군 매화면에서

생산되는 매화꽃과 대나무, 해방풍을 말려

발효시킨 “죽향단차” 시음회를 열고 있어

마셔보았는데 향기도 좋고 몸에도 이로운 차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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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우리음식연구회에서는 다시마 식초를

연구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었는데

다시마 식초는 나물무침이나 샐러드, 물과 희석하여

건강 음료 등으로 이용이 가능한 건강 식초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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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 경영인 연합회 부스에서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어울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는 수산물 등을 맛보며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축제장마다 음식물 판매 시 바가지요금으로

곤욕을 치르는데 이번 2024 울진 죽변항 수산물

축제장에서는 비교적 저렴하게 음식값이

표준화 되어 마음 편하게 싱싱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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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에서는 이외에도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특산물을 공동으로 판매하는 ‘왕피천 마켓-숨’

부스가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횡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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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안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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