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주박물관에서 안동소주의 역사를 알아보세요!
안동하면 딱 먼저 떠오르는 것!
바로 ‘안동소주’죠?
저도 지인들에게 안동소주를 자주 선물하는데
정말 많이들 좋아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안동소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기 위해 안동소주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차를 가지고
방문하기 좋더라고요.
그럼 저와 함께
안동소주 전통음식 박물관 투어를
함께 해볼까요?
안내해 주신 방향대로 박물관 관람을 했더니,
소주의 어원, 안동소주의 기원에 대한 설명이 있더라고요.
안동소주를 비롯한 소주는 신라시대부터
그 기원을 잡을 수 있다고 해요.
정말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네요.
이렇게 각 시대별 사용했던
술잔과 주병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 시대의 주류문화를 반영한 듯
술잔과 술병도 시대에 따라 특색이 있었어요.
안동소주의 제조과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누룩 만들기 -> 고두밥 찌기 -> 전술 만들기 -> 소주내리기
이렇게 크게 4단계를 거쳐 안동소주가 만들어진다고 하네요.
박물관에는 이렇게 옛 시대를 재현해 놓은 공간이 있어서
아이와 재밌게 구경하고 공부할 수 있었어요.
안동소주 박물관이지만, 전통음식의 역사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전통음식 박물관이기도 해요.
우리 한국 음식의 특징에 대한 설명이 있고,
실제 음식과 같은 모형들이 있어서
보는 즐거움과 함께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1999년 4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한국을 방문했었는데, 당시 안동을 들렸다고 하죠?
전통음식에 조예가 깊은 조옥화 여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엘리자베스 여왕의 73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손수 생일상을 차렸다고 합니다.
그 생일상을 재현상 모형도 전시되어 있어요.
우리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지요.
우리나라는 지역별로 고유의 향토음식이 있죠?
안동은 쌀이 귀해 잡곡밥을 많이 먹었고,
쌀밥은 제사나 명절, 잔치에만 먹을 수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제삿밥을 아주 귀하게 여겼는데,
제사를 지내지 않고 제삿밥처럼 만들어 파는
‘헛제사밥집’이 생겼다고 해요.
안동을 여행한다면 ‘헛제삿밥’을 꼭 먹어보라고들 하죠 ^^
안동소주 제조 시연회 및 시음회도 하고 있습니다.
방문하셔서 꼭 안동소주의 깊은 맛을 꼭 시음해 보시길 바라요.
그리고 안동소주도 정말 저렴하게 판매 중이니
선물용으로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안동소주박물관 어떠셨나요?
안동버스터미널, 기차역에서도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이미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라고 하네요~
안동소주의 역사에 대해서도 배우고,
시음과 다양한 체험도 있으니 한 번 방문해 보세요!
🍶안동소주전통음식박물관
주소
경북 안동시 강남로 71-1
영업시간
매일
09:00 - 17:00
관람료
무료
편의시설
주차장
문의
054-858-4541
본 내용은 김잔디 안동시
SNS 기자단 개인의 의견으로,
안동시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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