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기자] 구민 건강 돌보는 강서보건소

강서보건소는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 의료 서비스와 감염병 발생 시 대응 및 방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상 5층 지하 1층의 건물로 지하철 9호선 등촌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옆에 있어 찾기가 쉽습니다.

또한 희곡분소(의사 상주)와 방화지소를 운영하고 있어 3곳 중 가깝고 편리한 곳을 찾아가면 됩니다.

강서보건소 1층에는 민원실, 1차 진료실(내과), 예방접종실, 모성실, 임상병리실 등이 있으며, 현관에는 안내 데스크가 있습니다.

2층에는 구강보건센터, 한방실, 금연클리닉, 건강검진실, 대사증후군센터, 방사선실, 골밀도실, 결핵실이 있고,

3층에는 소장실, 보건관리과, 건강관리과, 감염병관리팀이 위치합니다.

4층에는 의약과, 위생관리과, 5층에는 응급처치 상설교육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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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보건소는 강서구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대사증후군(고혈압, 고지혈, 당뇨 등) 만성질환자 어르신에게는 특히 좋습니다.

혈액검사(혈당, 콜레스테롤, 간 기능, 신장 기능, 빈혈) 및 소변검사가 65세 이상 서울 거주자에게는 1년에 1회 무료로 제공되고,

20세 이상 강서구민은 유료로 검진이 가능합니다.

또한 골밀도 측정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만 65세 이상 여성 및 만 70세 이상 남성에게 1년에 1회 무료로 해 주는데

1일 15명 정도가 방문하고 있고, 인기가 좋아 예약 후 2-3주 대기해야 합니다.

이곳에는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도 위치합니다.

정신적으로 힘든 분들에게 도움을 주는데, 1일 평균 90명 정도의 상담자가 있다고 합니다.

이용방법은 전화(☎ 02-2600-5926~9)로 예약 후 센터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홈페이지에서 정신건강 자가검진도 가능하며, 이를 통해 본인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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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난임부부의 건강한 임신 준비 및 심리지원을 하고 있는데

소득수준 제한 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 등의 일부를 지원하고 심리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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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동주민센터에 담당 간호사가 배치되어

65세 이상 어르신 및 건강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어르신, 만성질환자 등)의 가정을 방문하여

기초건강평가를 통한 건강 문제 파악, 건강상담 및 교육 등의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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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결핵 이동 검진을 제공하는데

2024년 10월 기준으로 1,600여 명이 검진받았다고 합니다.

주차장은 매우 협소해 교통약자(장애인, 임산부 등)에게만 개방됩니다.

강서까치뉴스 박승식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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