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와 재미가 가득했던 "2024 과천청년축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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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날씨가 좋았던 9월 21일 토요일! 과천중앙공원에서는 "2024 과천청년축제"​가 개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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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과천청년축제는 과천에 거주하거나 직장 생활을 하는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축제기획단이 참여하여

청년들이 즐길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이번 축제를 마련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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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열린 행사는 정말 다양한 행사와 체험부스들이 마련되었는데요.

온 과천시민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재미가 가득한 축제였습니다.

먼저 안내부스에서 행사 포스터를 받아 입장했습니다.

청년정책을 위한 청년네트워크 대시민 투표부터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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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스별로 여러 체험이 가능했는데요.

청년 동아리 홍보 부스, 비즈 스트랩 만들기, 타로카드 체험하기, 캐리커쳐 그림 받기, 스마일 사진관, 페이스페인팅, 지문을 통한 성격 테스트까지

여러가지 체험들이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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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창업지원센터, 장애인 고용 인식 개선 캠페인 등 과천 정책을 홍보하는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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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포스터에 스탬프를 찍어오면 먹거리와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었어요!

만들기 체험 부스는 이미 만석!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가득했습니다.

항상 과천 행사를 구경할 때마다 체험 부스는 늘 인기가 많네요. 집 근처에서 이런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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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원 분수대를 중심으로는 프리마켓이 이어졌는데요. 직접 만든 수제용품부터 여러가지 다양한 물품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직접 손수 만든 수제용품을 만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은데, 한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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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곳에서는 청년을 위한 다양한 메세지를 남기는 부스가 있었습니다.

많은 시민분들이 형형색색의 다양한 펜으로 청년들을 위한 응원메세지를 남겨주셨는데, 보면서 제가 다 힘이나는 느낌이었어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고 좋은 글귀를 남겨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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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부스도 운영중이었는데 여러가지 오락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윷놀이와 펀치기구는 인기가 많더라고요.

제가 나이만 좀 어렸어도 신나게 뛰어놀고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을 하며 바라보았네요. 굉장히 재미있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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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목소리에 사로잡혀 멈춘 곳에서는 버스킹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바우바우 팀의 아름다운 음색에 길가던 분들도 앉아서 버스킹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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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보컬들이 나와 노래를 부르는데 정말 잘 부르시더라고요.

저도 산책하다가 목소리가 좋아서 한참 듣고 갔습니다. 시원한 가을 바람과 함께 음악을 들으니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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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음악당에서 기념식과 가을밤의 낭만콘서트를 끝으로 "2024년 과천청년축제"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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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음악과 먹거리, 체험까지 정말 하루종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과천청년축제!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해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종종 시민이 참여가능한 다양한 축제들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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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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