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주거특화 거점시설, 부산 창업가꿈 3호점 개소
오늘(11일) 오후 4시 30분 동의대학교에서 15분 도시 지역특화 창업 거점시설인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부산 창업가꿈' 동의대점(부산진구)의 개소식을 개최합니다.
'부산 창업가꿈' 3호점인 동의대점(부산진구), 대학교 내 기숙사 리모델링...
청년들의 창업형 보금자리로 재탄생
오늘 개소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헌승 국회의원, 한수환 동의대 총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입주 기업, 청년 창업인 등이 참석합니다.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부산창업가꿈) 추진개요
사업목적 |
청년 창업인에게 창업공간 및 안정된 주거공간 제공을 통한 지역 안정적 정착 및 청년창업모델 제시 |
사업기간 |
’22. 1. 1. ~ ’26. 12. 31. (5년), 8개소 조성 |
신청대상 |
16개 구·군 공모 (앵커기관※ 컨소시엄 필수) ※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역량을 갖춘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함 |
사업내용 |
■(15분도시 연계) 15분도시 플랫폼과 부산창업포털 연계(창업가꿈 표출) - 원도심, 도심 내 저활용 공간 활력 제공, 로컬 워케이션(동구 이바구 캠프) 운영 - 창업가와 지역주민과의 네트워킹 행사인 ‘창업마실’ 프로그램 확대 ■ 2개소 조성 완료(사상구, 연제구), 3개소 조성 추진 중(부산진구, 동구, 해운대구) - ’22년(사상-동서대, 연제-경상대), ’23년(동구-공공플랜, 부산진구-동의대), ’24년(해운대구-벤처기업협회) |
추진체계 |
시 구·군 민간 상호 연계 협업(부산광역시. 기초지자체(구·군), 부산테크노파크, 앵커기관(민간)) |
'부산 창업가꿈*' 3호점인 동의대점(부산진구)은 대학교 내 기숙사(효민생활관**)를 리모델링해 창업시설로 탈바꿈합니다. 사무 및 주거 공간 25실, 공용 멀티룸, 라운지 등이 조성돼 지역 내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이 창업 활동을 안정적으로 펼칠 수 있는 창업형 보금자리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3호점 동의대점은 동의대에서 전담 운영하며, 지난 10월 30일 준공했습니다.
* 부산 창업가꿈: 창업을 꿈꾸는 사람과 기업·기관과의 연결을 통해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창업·주거복합공간 브랜딩 이름(네임)
** 동의대(효민생활관): 25실 규모 조성 ▹보육실(16실/32명), 창업ㆍ주거(9실/9명), 공용 멀티룸, 라운지 등
'부산 창업가꿈' 3호점, 입주율 84퍼센트(%) 달성!
이번 3호점은 그간 1호점(동서대), 2호점(부산경상대) 개소 사항을 반영해, 공간 설계 과정에서부터 지역 청년 창업인의 의견을 반영해 정보교류 등 창업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넓은 공용공간을 조성했습니다.
위워크(WeWork) 등과 같은 민간의 넓고 자유로운 공유 오피스 수준의 라운지 조성 등 입주 창업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기관인 동의대와 부산진구에서 기존 사업비 9억 원외에 5억 원을 추가로 부담하는 등 지역 내 성공적인 창업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부산시, 대학, 구의 적극적인 연계 협업으로 이번 3호점 개소 시, 최초 입주기업 모집에 총 17개 기업이 신청했고 자격 검증 후 최종 12개 기업이 입주를 확정해 입주율 84퍼센트(%)를 달성했습니다. 입주기업*은 인공지능(AI), 로봇 분야 중심이며, 특히 선정기업 중 ㈜이백스는 울산에서 이전해 온 기업으로 역외 기업유치 효과도 누리고 있습니다.
* 입주기업 : ㈜코아이 등 12개 기업 입주확정, 특히 ㈜이벡스는 울산에서 이전한 역외기업임
4호점 동구(공공플랜)와 5호점 해운대구(벤처기업협회),
올해 말 개소를 목표로 현재 리모델링 공사 진행 중
동의대 주변은 지난해(2023년) 부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의리단길’ 브랜드를 안착시킨 지역으로 젊은 청년 창업가들이 모여드는 민간 주도의 환경변화를 이룬 경험이 있어, 이번 ‘부산 창업가꿈’ 3호점 조성이 지역 내 청년 창업 활동의 마중물 역할을 하리라고 기대됩니다.
한편,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부산 창업가꿈' 조성 사업은 청년 창업인에게 창업 공간 외 정주 여건을 함께 제공해 청년의 지역 내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별로 특화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성현황
2024.11월 기준 총 61개실 조성, 연말까지 99개실 조성 예정
구ㆍ군명 |
앵커기관 |
조성현황 |
시설현황 |
지역특화 |
사상구 |
동서대 |
’23. 6.개관 |
24실창업13,주거11(77.1%입주) |
제조 |
연제구 |
부산경상대 |
″ |
12실창업6,주거6(83.3%입주) |
웹툰 |
부산진구 |
동의대 |
’24.11.개관 |
25실창업16,주거9,조성 |
정보통신 |
동구 |
(주)공공플랜 |
’24.12.개관예정 |
38실창업13,주거11,기타14, 조성중 |
문화관광 |
해운대구 |
(사)부산벤처기업협회 |
’24.12.개관예정 |
15실창업1(공유),주거13,기타1, 조성중 |
A.I |
지난해(2023년) 6월 동서대(사상구), 부산경상대(연제구)를 시작으로 오늘 개소한 동의대(부산진구)까지 3곳이 운영 중이며, 4호점 동구(공공플랜)와 5호점 해운대구(벤처기업협회)는 올해 말 개소를 목표로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 동서대(사상구)-제조, 부산경상대(연제구)-웹툰, 공공플랜(동구)-문화관광, 동의대(부산진구)-정보통신, 부산벤처기업협회(해운대구)-인공지능 등으로 지역별 특화
박형준 시장은 “부산 청년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창업하기 좋은 환경이 부산 구석구석 스며들게 할 '부산 창업가꿈'에서 '유니콘 기업'이 많이 탄생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안정적인 창업 환경이 부산 곳곳에 모세혈관처럼 퍼지고, 청년의 꿈이 부산으로 집결해 '아시아 창업 도시 부산'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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