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거창] 겨울 농장 체험 거창 스마트팜 딸기체험

안녕하세요

경남 뉴미디어프렌즈 홍유정입니다!

요즘 기후변화로 인해 농업환경이 변화되고있고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등 여러 가지 기술발전으로

농업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들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또한 농장에 일할 사람이 없는 노동력 부족문제로

자동화와 스마트기술이 필요해졌습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이유들로

스마트팜이라는 기술이 발전하고

농업분야에 많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스마트팜이 적용되어 있는

스마트팜 우수사례 견학지로 각광받고 있는

경남거창스마트팜딸기농장을 보여드리려 합니다

겉으로만 봐도

옛날에 보던 하우스와 다르게 하우스가 크고

내부에 공기를 순환시키는 선풍기도 있고

약치는 약대도 공중에 매달려 있는데요

시스템 작동해주면 자동으로 움직이면서

약을 쳐준다고 합니다

설정해놓은 온도에 따라

천창, 측창, 커튼 등

열고 닫힘이 가능하도록

설정할 수 있는 기계라고 합니다

그리고 휴대폰으로도 연결되어 있어

언제든지 휴대폰으로도 열고닫기를

어디서든 할 수 있다고합니다

지금 보시는 기계는 양액기라고 하는데요

양액기는 원하는 시간을 설정해 놓으면

그 시간에 맞춰 딸기에 필요한 영양분인 비료와

물을 공급해주는 기계라고 합니다

마지막은 기계는

하우스 내부에 설치되어 있어

온도, 습도, CO2를 측정 및 기록해주는

스마트팜생육환경모니터링시스템입니다

이 기계 역시 휴대폰으로도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딸기농장체험을위해

체험을 할 수 있는 하우스로 옮겨갔습니다

딸기가 엄청 많이

주렁주렁 달려있는데요

빨갛게 먹음직스럽게 매달려있어요!

딸기는

겨울 11월부터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는데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건강

심혈관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슈퍼푸드라고 해요

이 공간은 웰컴드링크로

농장에서 딴 딸기로 만드신

딸기라떼한잔을 마시면서

쉴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한 쪽에는 아이들이

색칠하며 놀 수 있는 공간과

농장에서만 할 수 있는

흙놀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500g 딸기가 담기는 통은

사장님께서 주시는데요

그 통에다가

자기가 딴 딸기를 넣으면 됩니다!

용기에 딸기를 담으면

어린이들은 들고다니기 힘들어

통을 담아서 끌고다니라고

귀여운 카트도 있습니다

딸기 딸 준비가 다되면

젊은사장님께서 딸기따는 방법을

알려주시는데요

딸기는 사과처럼

단단한 과일이 아니기 때문에

막잡고 힘으로 따면

손자국이나거나

알아볼수 없는 형태가 된다고해요!

step 1. 손가락을 V자형태로 만들어준다

step 2. V자 손가락 사이 두 번째 마디쯤까지

딸기줄기가 들어가게 한다

step 3. 힘을 다풀고 살짝 감싼다 느낌으로

딸기를 가두고 안녕하세요!손인사를 한다

step 4. 딸기 따기 끝!!!

빨간딸기를 찾아서 따야하기에

보물찾기 하는 느낌도 들고

딸기따는게 잼있더라구요!

사장님이 꽃을 넣어서 사진찍으면

더 이쁘다고 꽃을 넣어주셨는데

진짜 더이쁘더라구요!

남녀노소, 어른아이할꺼없이

모두 즐거워하는 경남거창스마트팜

거창딸기체험농장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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