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장은영]

살고 있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남동구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남동구 문화재 특별전>

관람하고 왔습니다.

남동구 문화재 특별전

인천 소래역사관

무려 9개의 남동구 문화재

소개하는 전시는

인천 소래역사관 2층 로비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기 전

관람료를 결제해야 합니다.

인천 소래역사관 입장료

✔ 어른 : 500원

✔ 청소년/군·경 : 300원

✔ 어린이 : 200원

※ 월요일 휴관

관람료를 내면

2층 <남동구 문화재 특별전>과

소래역사관 1층, 2층 전시

모두 관람할 수 있습니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표 시간은 오후 5시까지입니다.

월요일은 휴관일입니다.

<남동구 문화재 특별전>

2층으로 올라가면 로비에

바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크지 않은 규모로

가볍게 관람할 수 있는데

남동구의 문화재와 위치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각 버튼에 해당하는 문화재에

빛이 들어와 단번에

알아볼 수 있었는데요.

남동구의 문화재 및

역사적인 문화유산으로는

✔ 이승훈 묘

✔ 장수동 은행나무

✔ 김재로 묘

✔ 이여발 묘

✔ 월성박씨 종중 보욕

✔ 조정만 묘

✔ 논현포대

✔ 장도포대지

✔ 협궤증기기관차 혀기-7형

총 9개의 문화재가 있습니다.

각 문화재 별 자세한 설명은

뒤쪽 판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려 9개의 문화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적혀 있었는데요.

천천히 읽으면서

그냥 지나쳤던 문화재에 대해

자세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9개 중 1개만 소개하자면,

장수동 은행나무

수령 800여 년이 된 노거수로,

측면으로 5개의 가지가

균형을 이루어 뻗어있어서

특히 가을에 노랗게 물든 모습은

황홀하고 압도적입니다.

장수동 은행나무는

1992년 12월 16일에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12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2월 8일에

국가 천연기념물 제562호

승격되었습니다.

<남동구 문화재 특별전>을

모두 관람하고 나서

소래 역사관 전시관까지

함께 관람했습니다.

✔ 소래갯벌 zone

✔ 수인선 zone

✔ 소래염전 zone

✔ 소래포구 zone

총 4가지의 전시관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동선을 따라 움직이며

천천히 관람할 수 있는데

자세한 설명과

실감나는 모형들이 있어서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관람 활동지와 탁본 체험

색칠공부, 다양한 포토존 등

어린 아이들이 즐기기 좋은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가족 단위로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전시실인

소래포구 zone에는

소래포구의 모습을 생생하게

옮겨 놓아서 구석구석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대화소리,

바다의 짠내, 해산물 냄새 등

실제로 어시장에 온 듯한

기분도 들었습니다.

일상 속에서

자주 지나다니던 공간이

남동구의 문화와 역사가

담겨 있는 곳이라는 걸 깨달았던

유익한 시간이었고,

소래역사관에 멀지 않은 곳에

남동구 문화유적 중 하나인

장도포대지가 있어서

함께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천 소래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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