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봄을 즐기는 신나는 축제, 밀양 아이와 가볼 만한 축제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MY 아리나 드림 페스티벌은 밀양 아리나 연극촌에 열리고 있는 어린이 체험형 놀이 축제입니다.

축제 일정 : 3월 23일 ~3월 31일까지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

장소 : 밀양 아리나 연극촌

밀양 아리나 연극촌에서 개최되는 페스티벌로 위양못을 지나서 위치해 있습니다. 위양못을 들러 보시는 것도 좋고 아리나 둘레길을 걸으시는 것도 봄을 즐기기 너무 좋습니다. 입장료 없이 즐겁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행사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셔서 다양한 체험들을 할 수 있습니다.

3월 24일 일요일 방문했을 때도 날씨는 궂었지만 방문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입구에는 종합 안내소가 위치해서 돗자리도 대여해 주고 안내해 줍니다.

행사장 안내 지도가 있어서 사진 하나 찍어놓으시고 둘러보시면 좋습니다. 캐노피 극장에서는 서커스 올림픽 공연이 한창이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홍보체험 부스가 있었습니다. 나무 오키나와 우드아트 만들기와, CPR 및 안전 관리 교육 체험, 아이들 보행 3원칙 교육, 슬라임만들기와 슈링클스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초등학생들도 즐길 거리가 많았습니다. 밀양 프렌즈 스토리하우스에는 밀양시에서 개발한 밀양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야외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서 사진 남기기 좋았습니다.

먹거리존에는 라면 끓이기는 물론 달고나 만들기도 할 수 있었고 추억의 과자들도 맛볼 수 있어서 어른들도 추억에 잠길 수 있었습니다. 먹을거리는 물이나 간식 싸오시면 테이블이나 돗자리에서 드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어린이 체험 놀이터와 꿈꾸는 극장에서는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이용할 수 있고 만화영화 상영표에 맞춰서 관람도 가능합니다.

어린이체험놀이터는 어린이 낙서장과 모래 놀이터 그리고 기린과 호랑이 동물 전시 포토존, 엄마 아빠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른이 오락실과 볼풀 놀이터로 영유아부터 초등학생들도 재밌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 낙서장은 분필로 자유롭게 낙서도 하고 그림도 그릴 수 있습니다.

아이가 페이스페인팅을 좋아해서 종이에 예약을 해두면 무료로 받을 수 있었고 블랙 라이트와 연계하여 야광 놀이터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꿈꾸는 예술터에서는 나만의 무대 만들기, 모루인형만들기가 준비되어 있었고 키즈카페처럼 아이들이 신발을 벗고 놀 수 있고 테이블이 놓여있는 공간도 있어서 쉴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하는 프로그램은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미리 확인하시고 참여하세요.

물빛극장 앞에서는 페달보트 체험이 연극촌 입구에서는 깡통 열차가 운행되어 아이들이 놀 거리가 한가득이었습니다. 페달보트는 20분에 1,000원으로 아이들이 직접 조정하는 거라서 너무 재밌어했습니다.

오늘 3월 30일과 31일 축제 기간 프로그램 소개도 있으니 확인하시고 아이들과 나들이 나오시는 것도 좋답니다.


◎ 2024 밀양시 SNS 알리미 우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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