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설성영화제에서 무료로 영화감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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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성시네마에서 제 1회 설성영화제가 개최되었습니다. 주말에 진행된 설성영화제는 영화 무료상영뿐만 아니라 무료체험부스도 진행했습니다. 가죽지갑만들기, 걱정인형, 페이스페인팅, 인생네컷, 팝콘존 등 다양하게 체험부스가 이루어졌습니다. 저는 아쉽게 토요일 저녁에 방문을 해서 무료체험을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체험부스가 정리되어 있어 바로 설성시네마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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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 설성영화제를 알리는 현수막과 함께 인생네컷을 촬영존과 무료로 상영하는 '소풍' 포토존이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저도 인생네컷 한장 찍어보았습니다. 좀 늦은시간 방문이라 촬영소품이 정리되었지만 팜플렛을 들고 한장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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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성영화제가 주말에 끝나면 4일 월요일부터 2024년 작은영화관 기획전이 열려 무료상영이 됩니다. 설성영화제에서는 3개의 영화를 무료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소풍, 아마존 활명수 그리고 베놈인데 1관에서 상영하는 '소풍'영화는 각 읍,면주민들이 관람할 수 있는 상영시간이 계획되어 있었습니다. 1관 영화는 영화관람뿐만 아니라 팝콘과 음료도 무료로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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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관에서 상영하는 베놈: 라스트댄스를 관람했습니다.

2관은 32명이 관람할 수 있는 작은관이었으며 7시에 티켓을 배부해주신다고 해서 7시에 설성시네마로 다시 재방문을 했습니다. 명단에 이름과 주소를 간략하게 작성한 후 관리자분께 티켓을 수령하고 지정좌석이 아닌 순차적으로 입장하는 시스템으로 마음에 드는 좌석에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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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이 가까워질수록 빈좌석이 채워졌으며 보고싶었던 '베놈' 영화를 재미있게 관람했습니다. 2시간 가까운 영화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게 잘 관람하였으며 설성영화제로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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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설성영화제의 시작을 기쁜 마음으로 축하하며 많은 군민들이 영화제에 관심을 가지고 문화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영화제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24년 11월 4일~11월 15일 설성시네마에서 개최되는 '작은영화관 기획전'의 성원을 바라며 제2회 설성영화제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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