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로봇융합페스티벌, 열정 가득했던 그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지난 8월 2일부터 4일까지, 중부권을 대표하는 전문 컨벤션 시설인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제13회 로봇융합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미래의 로봇 전문가로 거듭날 아이들의 열정으로 가득했던 페스티벌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제13회 로봇융합페스티벌에서는 지능형 창작 로봇 경연대회, 2024 AI Soccer 캠프, 자율주행자동차 AI 미션 챌린지 등 다채로운 로봇 경진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겨루는 열띤 경쟁이 펼쳐졌습니다. 또한, 최첨단 로봇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로봇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대전컨벤션센터 입구에는 꿈씨패밀리 캐릭터와 함께 로봇융합페스티벌의 설렘을 더하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을 맞이했습니다. 꿈씨패밀리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공간이었습니다.
제13회 로봇융합페스티벌에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태국, 브라질 등 다양한 국가에서 참가하여 국제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AI Soccer 캠프는 참가자들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로봇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구현하며 열띤 경기를 펼쳐 미래 로봇 축구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참가자들의 로봇은 스스로 학습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등 높은 수준의 인공지능 기술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는데요. 이는 단순한 로봇 축구 경기를 넘어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이 융합된 미래 사회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기회였습니다.
지능형 창작 로봇 경연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술력이 집약된 다양한 로봇들이 선보였습니다.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로봇들이 보여준 정교한 움직임과 문제 해결 능력은 미래 로봇 기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로봇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꼼꼼한 설계를 바탕으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어 모두가 놀라기도 했는데요. 미래 로봇 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휴식 시간에도 전시 공간 뒤편에 모여 로봇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치는 참가자들의 모습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로봇 제작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함께 대화로 해결해나가는 모습에서 로봇에 대한 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로봇융합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참가자들의 노력과 열정을 기리고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8월 2일에는 수학적 사고력과 로봇 기술을 융합한 'Math Challenge' 부문 시상이 진행되었는데요. 먼 타국에서 참가하여 값진 상을 수상한 학생들의 얼굴에는 기쁨과 자부심이 가득했습니다. 목에 메달을 걸고 자국의 국기를 펼치며 환하게 웃는 모습은 이번 축제의 아름다운 순간 중 하나였습니다.
시상식장에서는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기를 기다리며 긴장과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자녀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부모님들은 자녀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손에서 휴대폰을 놓지 못했습니다.
제13회 로봇융합페스티벌은 단순한 경연대회를 넘어 로봇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였습니다. 로봇 경연대회를 통해 펼쳐진 참가자들의 열정과 창의력은 우리에게 미래 로봇 세상에 대한 희망을 선사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로봇이 우리 삶에 더욱 가까이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로봇 기술이 만들어갈 놀라운 미래를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제13회 로봇융합페스티벌은 막을 내렸지만, 대전컨벤션센터의 열기는 이어집니다. 앞으로도 '2024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 'K-아트페어 대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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