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 보여줄 수 있는 아름다움, 포항 스틸아트 페스티벌

안녕하세요.

포항 소셜미디어 기자단

정유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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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따라 다양한 스틸아트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자주 찾게 되는

영일대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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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완전히 다른 조형물들을 전시하는

포항 스틸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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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작품들을 구경할 기회라

얼른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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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아트 페스티벌은

2024년 10월 19일부터 10월 27일까지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열렸으며,

여객선 터미널 방면으로 작품들이 쭉 이어져 있었답니다.

'전환'​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공예 작품부터, 대형 작품에 이르는

스틸 아트 작품들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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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러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으며

기존의 전시와는 조금 다르고,

이색적인 느낌으로 기획되어 있었답니다.

기존에 있던 스틸 아트 작품들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의 작품들이 참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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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을 상징하는 철을 가지고도 이렇게

예쁘고 아름다운 작품들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게

무척 신기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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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페스티벌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둘러봤어요.

특히 이번 포항 스틸아트 페스티벌에서

인상 깊었던 작품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던 바로 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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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한쪽 끝에는 펜과

자석 용지가 있어서,

하고 싶은 말을 적고 작품 속에

붙이면 되는 참여형 예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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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볼 때와, 작품 속이 글귀로 가득 찬 느낌은

또 확연히 다르게 느껴지겠죠?

행사장 배치도도 큼지막하게 나와 있어서

포항 스틸아트 페스티벌 정보를 모르고

오셨던 분들도 바로 둘러볼 수 있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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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행사장 거의 끝 쪽 핑크 부스로 가시면

다양한 이벤트도 하고 있는 걸 볼 수 있었는데요!

바로바로~~ 스탬프 투어!

포항 스틸아트 페스티벌에서 이벤트가

빠지면 섭섭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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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는 각 작품들 옆에 배치되어 있어요!

행사장 둘러보며 이벤트도 참여하니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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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다 찍어가면 손수건이랑

귀여운 키링을 준다고 해요.

메인 행사장을 포스코 작업복으로

꾸며 놓으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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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을 상징하기도 하고,

철과 다양한 예술적 요소를 결합해 두어

이번 전시 주제와 꼭 들어맞더라고요.

다른 작품들보다 빨간색 컨테이너의

정체가 궁금했는데,

아기자기한 귀여운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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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있어도

안고 있으면 함께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예술이라는 건 뭘까,

어디서 이런 영감을 얻는 걸까

한참을 생각하고 돌아보게 되는

작품들이 참 많았어요.

작품들 옆에 작가 이름과

작품의 이름, 의도가 적혀 있어서

몰입해서 관람하기 좋았습니다.

너무너무 귀여운 작품!

노트북 화면 속 흑백요리사의

명장면까지 완벽하게 표현했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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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여기서 한 번씩 더 둘러보게 되었던 것 같아요.

한국 작가들부터, 해외 작가들 작품까지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으니

이 부스는 지나치지 않고 꼭 둘러봐야겠더라고요.

밖으로 나오니 새로 보는

스틸아트 작품들이 존재감을

뽐내고 있었어요.

재미있는 방 탈출 게임도 보였어요.

이건 시간 타임이 정해져 있고,

인원도 정해져 있어서 미리 신청해야 하더라고요.

제일 귀여웠던 피노키오!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가 떠올랐을까요?

볼수록 귀엽고 참신한 것 같아요.

이 외에도 축제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해먹이나 의자를 설치해 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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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 속에서 작품과 바다, 그리고 하늘을

바라보며 멍 때리는 공간을 마련해 두니

축제가 일상 같은 느낌이 가득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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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들 둘러보며 축제도 즐기고 스탬프 투어 하면서

손수건과 귀여운 키링도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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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즐거웠던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내년에도 더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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