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운곡람사르습지

자연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오베이골 토요장터

운곡습지 주변의 6개 마을 주민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 판매하는 농산물과

핸드메이드 수공예 물건을 판매하는

오베이골 토요장터 소식을 전합니다.

고인돌공원 박물관앞에서 열리던 오베이골 토요장터가

올해부터 운곡람사르습지 자연생태공원으로 변경되어

매주 토요일 열립니다.

생태공원 자연 속에서 열리는 오베이골 토요장터에서는

마을에서 수확하는 농산물을 판매하기에

계절별로 판매하는 상품이 조금씩 달라요.

봄에만 수확하는 참두릅, 쑥을 듬뿍 넣은 쑥떡,

집에서 직접 만든 식혜, 도라지조청, 들기름, 매실액기스 등등

직접 농사지어서 수확한 농산물로 만드는

맛있는 김치까지 있을 건 있고 없을 건 없답니다.

브로치, 키링, 손수건, 삼베수세미, 예쁜 스카프,

가방 리폼제품 등등 핸드메이드 제품들도 인기상품입니다.

고창은 행정구역 전체가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고

운곡람사르습지는 핵심구역으로

사람들의 거주나 개발이 제한되어 있는 보호구역이랍니다.

그래서 습지를 찾는 많은 분들이 음료나

간단한 간식거리등을 찾지만

자판기 시설에 있는 간단한 음료를 제외하고는

판매하는 곳이 없어 조금 불편해 하셨어요.

오베이골 토요 장터에서

농산물과 함께 간단한 간식거리를 판매하면서

습지를 찾는 사람들에게 고창 농산물을 알리고

운곡람사르습지 주변의 마을 분들이

습지를 보호하기 위해 활동하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고창군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과 오베이골 마을 주민들은

오베이골 토요장터 운영 외에도 습지 환경정화 활동과 떡만들기

생태도시락, 노르딕 워킹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6월에는 애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계획중이라고 합니다.

오베이골 토요장터

ㅡ장소: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운곡서원길 15

ㅡ운영기간: 4월 둘째 주~ 11월 둘째주 (8월은 쉽니다. 우천시 쉽니다.)

ㅡ시간 : 오전 10시~ 오후 5시

#고창여행 #고창운곡람사르습지자연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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