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로
1년 전
[부산미래유산] 부산 전통 쌀막걸리 생산하는 금정산성 누룩방
그 어디서도 흉내낼 수 없는 전통의 맛을 내는 금정산성 누룩방
금정산성 누룩방은 2020년 부산미래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곳은 금정구 금성동 산성마을에서 만드는 대한민국 민속주 1호로 지정된 ‘금정산성 막걸리’의 핵심 재료인 누룩을 생산하는 곳인데요. 금정산성 막걸리는 산성마을에서 빚은 산성누룩과 고두밥, 지하 182m 깊이에서 나오는 금정산 지하 암반수를 섞어서 주조되는 쌀막걸리로, 다른 지역에서는 맛을 흉내낼 수 없다고 합니다.
금정산성 막걸리의 맛은 누룩에서 시작되는데, 누룩방이 있는 마을은 금정산 산자락이 병풍처럼 둘러싼 분지 형세라 균주가 자리 잡을 수 있는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누룩틀을 사용하지 않고 온전히 발로 디뎌 누룩을 성형하고 있는데, 이는 누룩 곰팡이 균이 깊숙이 잘 숙성되기 때문입니다.
금정산성 막걸리 맛볼 수 있는 '금정산성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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