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고 한적해서 좋은

증산해수욕장

유난히도 길었던 장마와 유난히도 뜨거운 올여름도 가을의 문턱 입추를 지나면서 열대야도 사라지고 막바지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번 주가 지나고 다음 주가 지나면 동해안 해수욕장들도 폐장을 하게됩니다.

해수욕장들은 폐장을 하지만 그래도 늦더위는 8월 말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9월로 넘어가야 가을을 느끼게 되겠지만 그래도 잠 못 이루게 하던 열대야가 20일 동안 이어지던 때를 생각하면 계절의 변화가 느껴지게 될 것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삼척 가볼만한곳! 삼척시 증산동 증산해수욕장은 삼척 시내에서 북동쪽으로 약 4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조용하고 아담한 해수욕장으로 수심이 1∼2m 정도로 비교적 얕은 편이어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으로 북쪽으로 동해시 추암해수욕장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삼척 가볼만한곳 증산해수욕장 남쪽 언덕 해가사의 터에는 삼국유사 해가 설화를 토대로 조성한 공원으로 드래건 볼이 설치되어 드래건 볼을 돌리면서 사랑과 소망을 기원하는 신개념 관광명소이고 언덕 위에는 대형 리조트 삼척쏠비치가 있고 반대편 북쪽에는 추암해변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있으며 언덕 위에는 이사부 사자공원이 있습니다.

삼척 가볼만한곳 증산해수욕장은 삼척시 관내 다른 해수욕장들에 비해 피서객들이 많이 찾지 않는 해수욕장으로 차 박 명소로 알려져 있어 증산해수욕장을 한번 다녀간 사람은 반드시 다시 찾는다는 조용한 해수욕장입니다.

▼ 삼척시 증산동 증산해수욕장 주차장은 해수욕장 안쪽에 있는 이사부 사자공원 무료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는 아담하고 한적한 해수욕장입니다.

▼ 증산해수욕장 남쪽 언덕 위에는 대형 리조트 삼척 쏠비치가 있고 북쪽에는 동해시 추암해수욕장과 촛대바위가 보이며 증산해수욕장 개장 기간은 7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입니다.

▼ 삼척지역 해수욕장에 설치된 그늘막들은 모두 4인 가족 정도가 이용하기 편리한 테이블이 함께 있어 다른 지역 대형 해수욕장에 설치된 파라솔과는 다릅니다.

▼ 해수욕장 운영 기간에는 수상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지만 해수욕장이 폐장되면 수상안전요원이 배치되지 않으므로 해수욕장 폐장 이후 물놀이 시엔 각별히 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 증산해수욕장은 작고 아담한 해수욕장이다 보니 다른 해수욕장들 보다 복잡하지 않고 한적하고 수심도 얕아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물놀이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 남쪽 언덕에는 대형 리조트 쏠비치가 보이고 그 아래에는 해가사의 터 공원이 있으며 북쪽으로는 동해시 추암해수욕장과 연결되어 있으며 추암 촛대바위도 보입니다.

▼ 증산 해변 해가사의 터에서 내려다 본 증산해수욕장 전체 모습과 드래곤 볼이 설치된 해가사의 터 모습과 삼척 쏠비치 그리고 추암 촛대바위가 보이는 풍경이고 사진 촬영은 피서 절정기가 시작되기 전에 촐영한 사진이여서 더 한산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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