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이모저모] (사)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장 이·취임식 현장&따뜻한 생굴뚝배기 한그릇~
(사)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장 제11대 백원치 이임 및
제12대 나원식 지회장 취임식 이.취임식 겸 임시총회가
지난 2024년 11월6일 (수) 10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개최했습니다. 그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는 지역 노인의 권익 신장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며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하였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하니 준비로 한창이였고
로비에는 축하화환으로 꽃길을 이루고
나원식 지회장은 참석해주신 분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기념사진도 찍고 계셨습니다.
이취임식 식전 '난타공연'으로 흥겹게 시작하였는데
사회자의 진행으로 '참비슬 연희단'의 소개와 '난타공연'으로
우륵홀을 화려하게 장식해 주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식순을 보면 1부 행사는
내빈소개, 노인강령 낭독,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이임사,
설화영 시인이 제12대 취임회장 약력소개,
등록증 수여, 취임선서 및 취임사, 격려사,축사, 축전, 시루떡 절단,
기념촬영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 행사는 임시총회로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대형스크린으로 참석한 주요 인사분들의 명단들이 소개 되었습니다.
제11대 지회장을 역임한 백원치 지회장의 이임사에서
모든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고
신임 지회장에게 힘찬 박수로 응원을 하였습니다.
제12대 지회장으로 취임한 나원식 지회장의 취임사를 통해
"노인회가 단합과 소통의 중심이 되고
회원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소중히 다루고
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 하였습니다.
신임 나원식 지회장은 1943년생으로 현풍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개진농협 조합장3선과 고령농지개량조합장과 개진면 노인회 부회장을 역임하였습니다.
나원식 신임 회장은 "고령 노인 회원은 앞으로 임기동안
노인이 존경받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합니다.
2부 행사로 임시총회가 진행 되었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참석하신분들은
식권을 받아서 식사를 하러 이동을 했는데
이날은 유난히 날씨가 차가웠습니다.
고령군 보건소 앞에 있는 '생국뚝배기'로 한그릇으로 움추렸던 몸을 녹일수 있을꺼 같습니다.
대가야시장에 오시면 한번쯤 방문해서 든든하게 한끼를 드시고 가도 좋을꺼 같습니다.
이제 굴이 제철이라 '바다의 우유'라고도 하는데 영양가도 많고 단단하고 더 굵은 굴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싱싱한 생굴도 맛있지만 이렇게 생국뚝배기로 한그릇 보양식품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어집니다.
제철이 제일 맛있는거 다들 알고 계시죠?
굴은 성질이 따뜻하며 간 기능이 원활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주독과 숙취해소에 아주 좋은 음식이라고 말합니다.
메뉴판을 보면 다양한 메뉴를 볼 수 있는데 기온이 뚝 떨어진 요즘 굴국밥으로 건강을 지켜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다들 한그릇 든든하게 드시고 자리를 떠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추울땐 영양 많은 굴뚝배기 한그릇 하러 고령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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