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여행]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용인 봄 벚꽃 명소, 기흥 만골근린공원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

안녕하세요, 용인시 SNS 시민서포터즈 서아현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일교차는 심하지만,

그래도 봄기운이 완연해지는 요즘

다들 어떻게 지내고 계시나요~? 🌸

​

본격적인 봄이 찾아오기 전,

벚꽃 구경하러 가기 좋은 곳을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특히 아이와 함께 봄나들이 가기 좋은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다녀와봤습니다. 🥰

​

이곳은 바로

서서히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기흥 만골근린공원입니다.

​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만골근린공원은

대형 어린이 놀이터와 바닥분수가 있어 🌊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곳으로도 유명해서

한 번쯤 와보셨을 수도 있어요~

​

숨어있는 동네 벚꽃 명소이기도 해서,

벚꽃철이면 아주 많은 분들이 오시더라고요.

아직 벚꽃이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따뜻한 햇살과 피어나는 새싹들 덕분에 공원 곳곳에서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면 더욱 아름다워지는 이곳,

지금부터 천천히 봄의 변화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

🚗 주차

공원 내 주차장 보유

​

벚꽃 시즌에는 방문객이 많아

조기 만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만골근린공원은 신갈역

바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

​

​

​

만골근린공원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산책로입니다. 👟

​

공원 입구부터 이어지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곳곳에 심어진 벚나무들이 보이는데,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진 산책길은

유모차를 끌고 다니기에도 편해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산책에 딱 좋아요. 😊

​

아직은 초봄이라

앙상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곧 벚꽃이 피면 화사한

벚꽃 터널이 만들어진답니다.

​

2024년

​

그래서 참고차 작년 사진을 들고 왔어요!

지금은 싱그러운 초록빛과

맑은 하늘을 즐길 수 있는 시기라,

벚꽃이 피기 전의 차분하고 여유로운

공원 풍경을 감상하기에도 좋습니다.

벚꽃 시즌이 다가오면서

조금씩 피어나는 모습들을 관찰하는 재미도 쏠쏠하죠.

​

​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어린이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

​

만골근린공원에는 미끄럼틀, 그네, 정글짐 등

다양한 놀이 기구가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기에 충분합니다. ⚽🏀

​

바닥은 푹신한 소재로 되어 있어 안전하며,

벤치도 많아 부모들이 앉아서

아이들을 지켜보기에 좋습니다.

​

지난해에 꽤 오랜 시간 공사를 통해

새롭게 단장된 놀이터인데요,

규모도 상당히 크고

낮은 미끄럼틀부터 아주 높은 곳까지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함께 놀 수 있어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

낮에는 따뜻한 날씨 덕분에

벌써부터 많은 아이들이 이곳에서 뛰어놀고 있더라고요.

벚꽃이 피면 더없이 예쁜 풍경 속에서 놀 수 있겠지만,

지금도 상쾌한 봄날을 즐기기엔 충분합니다.

​

​

만골근린공원은

넓은 잔디광장과 바닥분수가 있어

돗자리 하나만 준비하면

완벽한 피크닉 장소가 됩니다.

​

그늘막과 텐트는 칠 수 없지만,

돗자리에 의자나 테이블 정도만 해도

피크닉을 즐기기엔 너무 좋아요~!

​

아직 벚꽃이 피기 전이지만

주말에는 꽤나 많은 분들이 방문해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계시더라고요.

직접 준비한 도시락을 꺼내 먹으며 🍽️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보낼 수도 있고,

근처 카페에서 커피와 간단한 디저트를 사 와서

봄 햇살을 맞으며 여유를 즐기는 것도 추천합니다.

​

다음 시리즈에서 근처 카페를

소개할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

​

벚꽃이 만개하면 더 로맨틱한 분위기가 되겠지만,

지금의 한적한 공원 풍경도 놓치기 아까운 순간입니다. 🌸

​

최근 매점에 피자전문점이 들어와서

식사나 간식을 즐기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

​

​

지금의 만골근린공원은

벚꽃이 활짝 피기 전,

봄이 서서히 다가오는 과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

​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면

더욱 화려해지겠지만,

지금도 따뜻한 햇살과

맑은 공기 속에서 산책하고

피크닉을 즐기기엔 충분합니다.

​

다가오는 벚꽃 시즌을 기다리며,

지금 이 순간의 봄을 먼저 즐기러

만골근린공원으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