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말라리아 경보 발령에 따른 예방수칙 안내

최근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채집한 매개모기에서 삼일열원충이 확인되어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 열원충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열성질환으로 현재 총 5가지 종류에서 인체감염이 가능하며,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삼일열말라리아만 발생하고 있음.

- 국내 말라리아는 주로 휴전선 접경지역 민간인과 군인에서 주로 감염되나, 최근 서울과 경기 이남지역으로 확산하여 환자가 증가 추세에 있음. (모기는 주로 밤 10시∼새벽 4시 흡혈하고, 3~4일 이후 논이나 웅덩이 등에 산란)

(잠복기) 일반적으로 7~30일이지만 수면소체로 간에 잠복할 수 있기 때문에 모기에 물린 후 몇 달 또는 몇 년 후 재발할 수 있음.

(증상) 초기증상은 두통, 식욕부진, 오한, 고열이 나타나고 체온 상승으로 심하게 춥고 떨리며 이후 48시간 주기로 오한, 발열, 발한이 반복됨.

✅ 야간활동 자제

✅ 야외활동 후 샤워

✅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 모기 서식처 제거

✅ 방충망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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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남구보건소 감염병관리과 감염병대응팀 ☎ 062-607-6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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