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이랑 가볼만한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안녕하세요. 대구 동구청 블로그 기자단 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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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으로 향하는 3월 개강과 개학 입학 등

새로운 시작으로 활기찬 시간을 보내고 계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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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날씨로 아이랑 나들이하기

좋은 이때 봄나들이도 좋지만,

한번쯤 주말 봄나들이 장소로 책과

문화로 지혜와 꿈을 키우는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으로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대구 학생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설립된 도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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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카페, 이야기방,

일반자료실, 2.ㆍ28 청소년Zone, 정기간행물 Zone,

북카페, 디지털 Zone, 북테라스, 그린대로(트윈세대 전용공간) 등

아이와 청소년 어른 모두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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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신암중학교 터에 자리잡은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넓은 실내공간 뿐

아니라 도서관 앞마당에는 여러 작품을 작상하며

산책하기 좋은 공간도 꾸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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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내부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2ㆍ28민주운동에 관련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사진과 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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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민주주의 의 시발점 2ㆍ28민주운동을

다시한번 더 되새겨 보는 시간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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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앞으로는 디지털배움터 디지털체험존이 마련되어 있어요.

키오스크부터 디지털 기기 모두를 무료체험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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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 멀티테이블, AI바둑로봇 등을

연습해보면서 디지털 기계와 친해지고

일상에서 어렵지 않게 다룰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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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을 하기 전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의 모습은 신학기를 준비하는

부모님과 아이들로 가득합니다.

사실 학기가 시작되면 책읽을 시간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관심있던 책도 보고,

새로운 학기에 도움되는 교과관련도서,

교과서수록도서를 찾아보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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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공부보다 책읽기가 중요하다는 점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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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이 좋은 이유는 여럿있지만,

다양한 테마의 도서를 보기 쉽게 갖추고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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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행복 그림책, 어른을 위한 그림책,

다국어도서, 추천도서 등이 있고 창가에는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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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2ㆍ28청소년 Zoon의 도서도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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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종합자료실의 분위기도

아늑하면서도 동기부여가 되는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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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들뜬 마음은 안정되고 무얼할까

고민이 되었다면 우선 내가 관심있는

분야의 도서부터 찾아보며 갈피를

잡기에도 좋은 분위기에요.

새학기를 맞아 새학기 준비도서도 한코너에 모아두었어요.

새로운 공간,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설렘과 두려움이 상호공존하는 만큼

누구나 겪었을 시작할때의 낯선환경

극복기를 만나보는 것도 의미있는 시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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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도서관을 이용하기에 시간이

부족하다면 무인예약대출서비스를 이용할 수 도 있습니다.

책은 읽고 싶지만 도서관 운영시간에

이용이 힘든 경우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일반자료실 비치도서 중

대출을 희망하는 책을 예약하면 무인예약대출반납기를

통해 원하는 시간에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입니다.

(24시간 연중무휴, 1인 2권이내, 15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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