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평택 여중 인근에 위치한 근린공원 <어인남공원>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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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의 중심지 평택역 인근에는

거주하는 분들이 많다 보니 학교도 많은 편인데요.

다양한 학교들이 많다 보니 학생들도 많고,

여가시설도 그만큼 많이 필요한 것이 현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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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학생들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분들도 여유 있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평택역 인근에 있는 평택 여중 근처 근린공원인

<어인남어린이공원>의 봄 풍경과 함께 공원 시설 등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같이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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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인남어린이공원’이 위치한 곳은 평택시 비전동으로

공원은 대로변이 아닌 골목길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덕분에 차량 통행이 많지 않고 조용해서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하기 적합한 곳에 있었는데요.

골목길을 지나 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따라 들어가면

요즈음에는 보기 드문 모래 놀이터 위에 조성되어 있는

어린이 놀이터 시설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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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원들의 크기나 규모가 점점 커지는 것에 비해서

어인남어린이공원은 조성된 지 조금 된 공원이다 보니

공원의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은 편이었는데요.

다만 조그마한 공간에 필요한 시설들은 모두 갖춘

알짜공원이라고 소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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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으로 돌아보며 공원을 살펴보면

여유 있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 공간과 함께

생활운동을 즐길 수 있는 운동기구가 놓여있는 공간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한 편에 만들어져 있는 정자는

여느 공원에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이었지만,

벤치 위에 햇빛을 가릴 수 있는

거대 차광막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은 생소했는데요.

이 차광막 덕분에 벤치에 앉아서도

무더워지는 여름,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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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많이 찾아보기 힘들지만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인 모래놀이를 즐길 수 있는

모래 놀이터 위에 조성된 어린이 놀이터는

역시나 아이들에게 인기가 참 많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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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한 시간은 아직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인 오전이라서

부모님이 주말을 맞이하여 아이들을 위해

공원에서 신나는 놀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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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안전이나 관리 차원에서

우레탄 바닥으로 된 놀이터가 증가하고 있어서 아쉽기도 했는데

아이들이 모래놀이를 하며 촉감놀이도 하고

다양한 창의력도 키우는 놀이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좋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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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린 ‘어인남어린이공원’은

작은 규모의 공원이지만 푸르른 녹음이 가득해서

눈이 즐거워지는 곳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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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무더워지는 봄의 마지막,

안타까워할 시간도 부족한 지금

봄이 더 가기 전에 야외활동을 많이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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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가지 않고 우리 주위의 근린공원에서도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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