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 심리상담1급 자격 과정 - 이정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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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블로그 기자 이정윤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 문제가 생겼을 때 마음을 터놓을 수 있다면,

들어줄 누군가가 있다면 문제 해결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겠지요?

이런 심리 상담에 대해 좀 더 전문적인 지식과 방법을 알아보고자 심리 상담 과정을 들어보았답니다.

경납도립거창대학 2024년 대학 일자리 플러스센터 사업으로 진행되었는데요.

거창대학 학생뿐 아니라 거창군민들도 들을 수 있도록 오픈 된 강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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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구성원이 모둠별로 앉아 강의를 들었는데요.

한국평생교육상담협회에서 강사님이 진행하였는데요. 멀리 서울에서 오셨답니다.

심리검사에는 객관적인 검사와 투사적인 검사가 있는데요.

먼저 나의 만다라를 그려보는 것으로 시작하였어요.

나의 만다라에 신체, 인간관계, 감각(센스), 사랑, 신의(믿음), 행복, 책임, 리더십을 선 바깥 라인에 씁니다.

그리고 각 선을 9개 눈금으로 표시합니다.

자 이제부터 자신의 특성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딱 맞게 선을 그으려고 하니 자도 없고 대충 눈대중으로 그어보니 잘 맞질

않네요. 쉽지가 않네요. 살짝 불안해졌어요.

일 잘 하고 일머리가 있으신 분들은 반을 나누고 눈금을 그으십니다. 또 어떤 분들은 길이가 영 많질 않는데도 전혀 개의치

않고 줄을 그으십니다.

자 그다음 나 자신의 신체 점수, 인간관계, 감각, 사랑 등의 점수를 10점 만점에 몇 점을 줄지 내가 스스로 점수를 줍니다.

그리고 그 점을 연결합니다. 그리고 그 안을 색칠합니다.

만다라의 모양도 다 다르고 칠한 색도 다 다르고 칠한 농도도 다 다릅니다.

신기하네요. 이렇듯 우리는 모두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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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다음에 HTP 검사를 해 보았어요.

해석 시 고려 사항에 대하여 말씀해 주셨어요.

다 다르게 그렸고 그림이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더라고요.

해석을 할 때는 많은 임상경험이 필요하고 현장성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질문을 통해서 어떤 그림인지 파악을 해야 하는데요.

위와 같은 적절한 질문을 통해 내담자를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담자의 자아상과 인생관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상담은 문제 해결이나 치료보다는 사회생활, 삶에 대한 지지를 더욱 강조하고 상담 과정에서 이루어진 성과를 실제 생활에 적용하는

것을 중시하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적절한 상담은 많은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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