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주말마다 놀러 가도 좋은 창의력 놀이터 쇠평어린이공원

안녕하세요. 울산시청 블로그 기자단 정재인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수목원을 가려다 오후 4시까지 입장 마감이라 시간이 늦어져 돌아가는 길이었는데 근처에 쇠평어린이공원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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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집에 가기 아쉬워서 들렸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어요.

‘울산에 이런 공원이 있다니!!’ 아이와 한 번도 가본적 없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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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평어린이공원 이용 시간 /주차

쇠평어린이공원은 연중무휴로 운영됩니다. 레일 썰매장도 있는데 (3월 ~ 11월 : 10:00 - 17:00) 지금은 운영을 하고 있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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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공간은 넉넉해서 단체로 와도 좋을 공간이었습니다. 또 휠체어나 유모차 등 턱이 없어서 이동하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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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정보

쇠평어린이공원은 어린이 놀이터, 레일썰매장, 미니마을, 야외무대, 잔디광장, 파고라 등 가족과 즐기기 좋은 나들이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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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 썰매는 (지금은 안 하지만 )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모래 밭과 이색 미끄럼틀도 있어서 아이들이 하루 종일 신나게 놀기 좋은 곳입니다. 또 넓은 광장도 있어서 피크닉 오기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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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축제가 열리는 장소

이곳은 매해 벚꽃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올해 벚꽃축제에는 공연과 경품행사도 했다고 하는데 내년에는 어떤 행사를 할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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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하는 행사는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행사가 많다고 하니 아이랑 오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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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존

이곳은 피크닉 존이 있어 햇살이 내리쬐는 오후 시간대에도 부담 없이 오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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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기 좋은 공간

봄에는 벚꽃길, 여름에는 푸른 길, 가을에는 단풍길 오색 빛깔을 지나 겨울에는 무채색만 남아있어도 이곳에서 아이들은 장난감 비행기를 조정하면서 놀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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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의 변화에도 어린이들이 이곳을 찾는 걸 보니까 얼마나 이곳을 좋아하는지 느끼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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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집

작은 집들이 여러 개 있어요. 아이들이 자신의 집을 갖는단 상상력을 펼칠 수 있어요.

자신의 집이 생긴 아이들은 하루 종일 놀아도 떠나기 싫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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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찾아보니까 미니 집 주변에 또 미니마을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못 봤는데… 나중에 가면 다시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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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모양의 놀이터는 마치 아이들이 그린 그림이 현실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서 아이들이 이야기를 만들어 내기에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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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번 미끄럼틀을 타봤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하루 종일 놀 뻔했습니다.

저도 너무 재미있는데 아이들은 얼마나 즐거워할지… 매주 와도 매주 재미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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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가 점점 사라져가서 모래 보기가 힘들잖아요.

이렇게 울산 동구에도 아이들의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자주 와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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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뛰어놀면서 소통하고 웃을 수 있는 장소를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좋겠어요. 이곳은 멀어도 또 오고 싶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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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쇠평어린이공원 #울산아이랑갈만한곳 #놀기좋은곳 #울산공원 #울산에서 #가족나들이 #가족피크닉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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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