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벽화길 :: 원하는대로 동네 만들기! 예술 마을 원대동 동네 한바퀴 어때요?!

대구 서구 북구청역과 원대역 주변으로 주민들이 꾸민 아름다운 벽화마을을 걸어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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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다녀온 대구 서구 원대동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이곳은 대구 도보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제가 직접 다녀와 보니 정말 추천할 만한 곳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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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동의 벽화마을은 음악을 주제로 한 힐링 벽화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벽화뿐만 아니라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비원 뮤직홀과 연결된 이 거리는 음악 도시로의 매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원대동 벽화마을은 음악을 테마로 꾸며져 있어요.

벽화마을은 총 4구간으로 나뉘어 있는데, 각 구간마다 색다른 매력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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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악타운이 시작되는 "통하길"

첫 번째 구간은 벽화마을의 시작이에요. 지하통로를 지나면 알록달록한 벽화들이 반겨주는데, 마치 음악 도시로 들어가는 입구 같습니다.

2⃣ “말하길”에서 이야기를 나누다

두 번째 구간은 이름처럼 사람들과 함께 걸으며 이야기하기 좋은 길이에요.

담벼락마다 귀여운 벽화들이 가득해서 사진 찍기에도 딱이었어요.

3⃣ “손잡길”의 낮은 담장과 마당

세 번째 구간에서는 주민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어요. 낮은 담장과 내어준 마당이 정말 따뜻한 느낌을 주더라고요.

다 같이 소통하며 살아가는 마을의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4⃣ “바라보는 길”에서 만나는 광장

마지막 네 번째 구간은 마을의 중심! 광장이 있어서 주민들이 모여서 이야기도 나누고 즐기는 곳이에요.

4차선 도로 건너편에는 비원 뮤직홀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200석 규모의 클래식 공연장인 비원뮤직홀이 있습니다.

실내악, 독주회, 독창회 등의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악기 배우기 프로그램도 운영 중입니다🎻 🎵

공연뿐만 아니라 악기 배우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라니,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천국 같은 곳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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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동에는 가구 명물거리도 있습니다!

원대가구명물거리는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가구 골목으로, 6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합니다. 유명 브랜드부터 중소업체 가구점까지 다양한 가구를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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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는 과거에 낡은 골목길과 폐허가 된 건물들이 많아 도시의 활기가 떨어진 상태였는 원대동 마을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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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대로 동네 만들기"는 원대동 일대에서 진행된 도시재생사업 프로젝트로,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침체된 마을을 활기찬 공동체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5년간 진행되었으며,음악을 테마로 한 알록달록 벽화를 조성하고

음악과 예술의 중심이 되는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비원뷰직홀을 개관하여

지역 주민들에게는 휴식과 즐거움을, 관광객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좁은 골목길과 낡은 보도블록을 정비하고 소방차가 들어올 수 없는 좁은 골목길에는 소화기를 설치하여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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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환경으로 조성된 골목길에서는 꽃과 함께하는 자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고

밤에는 조명이 들어와 이색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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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추운 겨울에 움츠러들지 말고,

비원뮤직홀에서 클래식 공연도 즐기고 원대동 벽화 골목 투어로

예쁜 사진 찍고 따뜻한 추억 만들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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