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소식, 유성구체육회 '유소년 축구 교실' 회원모집 안내

유성구체육회는 유소년들의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을 위하여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유성구의 후원을 받아 무료로 축구 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년 2월 신청을 받아 3월부터 약 1년간 진행되는데요. (혹한기, 혹서기 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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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축구 동작을 배우고, 친구들과 시합을 해보며 즐겁게 땀 흘리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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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성구체육회

충남대학교 풋살장(6세~초등학교 6학년)과 도안 예미지 아파트 단지 내 풋살장(7세~초등학교 3학년)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각 나이에 따른 운영시간은 위 유성구체육회 공지사항을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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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전반부에는 공을 다루는 스킬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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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 친해지기 위해 양쪽 발을 번갈아 가며 공을 좌우로 굴러보는 것을 시작으로, 매 수업이 진행될수록 무릎 또는 발등 트래핑 등 축구 스킬을 연습하며 몸에 익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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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개인 공으로 연습하는 동안 쭉 둘러보시며 한명씩 보완해야 할 부분에 대하여 꼼꼼히 가르쳐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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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마다 연습 내용이 달라 아이들이 수업을 지루해할 새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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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씩 짝을 지어 패스 연습을 하기도 하고, 장애물을 피해 드리블, 슈팅하는 연습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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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이 끝나면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축구 시합이 열립니다. 두 팀으로 나뉘어 전의를 불태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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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만큼은 경기에 임하는 아이들도, 구경하며 응원하는 부모님들도 월드컵 결승전을 마주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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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공 따라 우르르 몰려다니고 아무데로 뻥 차버리던 아이들이 시간이 흐를수록 같은 팀에게 패스하기도 하고, 상대 팀 공을 뺏어 정확히 골대 쪽으로 드리블, 슈팅하는 것을 보며 언제 저렇게 실력이 늘었나 한 뼘 성장한 아이들에게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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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다니느라 바빠서 놀 시간도 부족한 아이들이 스마트폰만 바라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함께 모여 축구를 배우며 신나게 뛰노는 시간이 참 소중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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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2월부터 신청접수를 받았기 때문에 마감이 된 시간도 있지만 3회 이상 무단 결석 시, 수강이 취소되고 대기자에게 수강권이 돌아오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위 공지문의 연락처로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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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3월, 아이들이 꼭 축구가 아니더라도 좋아하는 운동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새 학기를 시작할 수 있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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