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소리를 정책에 담다! 제6회 경기도민 정책축제

[이미자 기자]

경기도 북부청사 전경 ©이미자 기자

2024.11.8(금) 14:00 ~ 15:30까지

경기도 북부청사 2층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도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직접민주주의 실현의 장인 경기도민 정책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경기도 북부청사 2층 평화누리홀 ©이미자 기자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경기도민 정책축제는

특정 이슈를 중심으로

도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참여형 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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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통정책 안내 및 홍보,

성과공유회 및 도민을 찾아가는 인터뷰 영상,

교통정책 관련 토크쇼로 진행되었습니다.

경기도민 정책축제 ©이미자 기자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 행사를 통해 수렴한

‘도민의 소리’ 전달식과 함께

현장참여 도민과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정영 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인사말씀을 하였습니다.

사전붐업 추진개요 설명 및 영상에서는

경기도가 11월 초 ‘경기도민 정책축제’ 개최를 앞두고

9월 10일 양주 옥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경기도는 도민 생활에 밀접한 교통정책 5가지를 선정해

10월까지 도내 14개 지역을 방문, 도민에게 홍보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사전 행사를

진행한 영상을 감상하였습니다.

도민의 소리 전달식(좌), 인사말(우) ©경기도청

경기도민을 대표한 5분이 무대에 올라

도민 의견 수렴 결과 ‘도민의 소리’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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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경기북부 부지사님의 기념사에 이어

현장참여 도민과 오후석 행정2부지사 간

자유로운 소통시간으로 토크콘서트가 시작되었습니다.

토킹 어바웃 경기교통 ©경기도청

일상생활에 밀접한

교통정책 5가지(The 경기패스,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 똑버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경기 프리미엄버스)를 선정하여

경기 도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시 불편사항을

경기도민들로부터 직접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였습니다.

토킹 어바웃 경기교통 ©이미자 기자

경기도 도민들이 대중교통 이용 시

한 달에 61회 이상 이용분에 대해 전액 환급하는

The 경기패스 / 현재 16개시군 206대 운행하고 있는 똑버스는 내년 21개시군에 406대로 확대 계획 /

경기 프리미엄버스 참여시군 확대 및 운행횟수

점진적 늘려 나갈 계획 /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종합관리 방안 수립 등

경기도민이 대중교통 이용이 좀 더 편리하도록

경기도 교통 정책 계획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셨습니다.

교통정책 5가지 안내 ©이미자 기자

오후석 부지사는 “사업 시행 5개월 만에

100만 명이 넘는 도민 분들이

The 경기패스를 이용해 주시는 것을 보고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경기도는 보다 많은

도민 분들이 경기패스를 비롯한

교통정책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 홍보를 실시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여러 혜택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도민들과의 소통 시간 ©이미자 기자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에 참석자들은

전반적으로 경기도 교통정책에 대한 개선 사항과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보안 대책 등

신경을 써 달라고 의견을 제시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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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석 부지사께서는 질문자분들의 의견을 참고로

교통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참석자 단체 사진 촬영(좌), 내년 경기도민 정책축제 초대영상 상영(우) ©이미자 기자

경기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여

더욱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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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들의 정치 참여를 활성화하여

경기도가 민주주의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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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통 정책에 대한

불만족을 해소하고 만족도를 높여 앞으로 더욱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도민 정책축제 포토존 ©이미자 기자

경기도민 정책축제를 기념할 수 있는 포토존이

행사장 2층 로비에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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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들은 나만의 멋진 포즈로 봉공이와 함께

기억에 남을 기념사진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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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공이는 경기도청에서 민선 8기 도정 슬로건인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만든 공식 캐릭터입니다.

'우리동네 버스정류장 사진 공모전' 전시 ©이미자 기자

한편 도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에 대한

개선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우리 동네 버스정류장’ 사진 공모전도

함께 진행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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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버스정류장을 주제로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공모전 수상작이

2층 복도에 전시되어 있어 특색 있는 버스정류장과

교통약자 친화 정류장 등 그 사진에 녹아있는

도민 여러분의 일상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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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개최되는 도민정책 축제 행사는

정책 결정 과정에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

경기도민 정책축제에 참여해 주신 도민 분들의 의견이

경기도 교통정책의 중요한 밑거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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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으로

더욱 만족도 높은 정책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경기 북부청사 산책로 ©이미자 기자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경기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경기도민 정책축제가

경기도민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지속 가능한 민주주의 시스템구축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내년 정책축제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