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원으로 조성된 도심 속의 휴식처 계림공원

도심 속에 숨어 있는 자연의 쉼터, 계림공원이 스마트공원으로 새롭게 조성되었습니다. 당진시가 도심권 이용률이 높은 계림공원을 안전하고 편의성 좋은 공원으로 조성한 것입니다.

아래쪽에 있는 계림공원 입구의 안내판입니다. 약간 비탈이라서 살짝 올라가셔야 됩니다.

위쪽으로 올라왔습니다. 계림공원은 수청동 산 148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27만 8719㎡이며, 임야 94.8%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곳은 서울의 바쁜 생활 속에서도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쉴 수 있는 도심 속 휴식처로, 기존의 공원들과는 차별화된 스마트 기능과 최신 시설들을 자랑합니다.

상단 입구에 위치한 화장실입니다. 계림공원은 산지형의 공원으로 현재에도 공공청사, 주거, 상업지역 등 특히, 원당지구를 비롯한 수청지구, 읍내지구 등 도심권에서 접근성이 좋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휴식공간 및 산책로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도심권 주거지역 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공원 이용률은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잠시만 올라오면 평지로 형성되어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공원의 취약점은 안전에 대한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그래서 당진시에서 야간 가로등 및 CCTV 부족으로 범죄 발생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이러한 스마트 공원으로 바꾸는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어르신이나 어린이가 다치면 바로 안전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보시다시피 공원에는 운동기구가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나무그늘이 많아서 시원하게 운동이 가능합니다.

스마트공원 조성 사업 일환으로 계림공원을 대상으로 사업비 4억 5000만 원(도비 1억 3500만 원, 시비 3억 1500만 원)을 투입해 공원 주요 등산로마다 스마트 가로등, CCTV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보기에도 계림공원에는 나무도 많고 풀도 많아서 마치 가까운 숲속과 같은 느낌을 줍니다.

스마트 가로등 설치 구간은 유아숲 체험원을 시작으로 원당지구 구간까지의 등산로이며, 공원을 제외하고 설치됩니다. 설치되는 가로등 및 CCTV 건수는 설계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며, 설치 사업은 오는 5월 공사에 착공해 12월 말까지 계속되어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지금도 진행 중인데요. 올해까지 마무리가 되면 더욱 다니기 좋은 숲속 산책길이 될 것 같습니다.

게다가 당진시에서 정기적인 시설물 관리로 고장 발생 시 즉각적인 보수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원관리 전담인력을 배치해 상시 관리되기에 전체적으로 깔끔한 공원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여성, 어린이, 노약자 등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든지 공원을 이용하고, 건강증진 및 소통의 장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공원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보입니다.

당진시에서는 지난해 계림공원에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하게 되면서 어린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좀 더 안전한 환경이 되도록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더 기대가 됩니다.

도심에서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는 만큼 스마트공원으로 조성하게 됨에 따라 공원을 안전한 환경으로 조성하고, CCTV를 이용해 응급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등의 시민들의 편의성도 증진시키고 있습니다.

계림공원에는 농구대와 족구장이 있어 친구들과 함께 스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자주 찾습니다. 도심 속에서도 활기찬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계림공원에는 잘 정비된 산책로가 있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산책을 즐기기 좋습니다.

특히 맨발 산책로는 건강한 걷기를 위한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맨발로 흙을 밟으며 자연과 하나 되는 기분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마치 숲속 같습니다. 게다가 피톤치드 같은 나무 냄새도 많이 납니다.

맨발산책은 막상 즐기기에는 신발을 벗거나 묻은 흙을 정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번거로움에 대한 고민을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도록 벌써 마련해놓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신발장과 세족장입니다.

세족장은 깨끗한 물이 제공되어 산책 후 발을 씻고 상쾌한 기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발가락에 묻은 흙을 깔끔하게 닦으면서 스트레스도 날아가고 마음까지 뽀송뽀송하게 만들어 줍니다.

맨발산책이 귀찮으시면 그냥 숲속을 산책하셔도 됩니다.

나무 그늘이 많아서 깊은 산속 같습니다. 이럴 때 걱정되는 것이 날벌레들 있으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데요.

그럴 때를 대비해서 해충기피제를 준비해 놨습니다.

공원 내 곳곳에는 해충 기피제 분사기가 설치되어 있어, 여름철 모기나 벌레 걱정 없이 공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스마트한 도시공원으로서의 작은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계림공원은 바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특히 스마트한 편의 시설과 자연 체험 공간이 결합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합한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인에게 꼭 필요한 것은 인터넷이죠.

공원 내 지역에서는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확인하거나 휴식을 취하며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어, 이곳에서 업무나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도 있습니다.

계림공원은 맨발로 막 걷고 싶게 만듭니다. 맨발로 걷는 어싱은 땅을 맨발로 밟을 때 몸속으로 흘러드는 자유전자가 염증과 만성 질환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중화하는 효과로 건강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

잠시 도심 속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며 걷는 이 경험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게 해주는 계림공원 이제 스마트공원으로 안전하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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