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청년, 울산 동구 청년스테이지ON 일산지 버스킹 DJing Play On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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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청년,

울산 동구 청년스테이지ON

일산지 버스킹 DJing Play On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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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모여 꿈을 실현하는 #청년스테이지ON 에서 일산해수욕장 버스킹 공연 <DJing Play On> 무대를 만들고 선보였습니다.

해수욕장을 가득 메우는 신나는 음악소리 현장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일산해수욕장을 바로 앞에 두고 있는 건물 5층에 청년스테이지ON이 오픈하였습니다.

청년 중심의 문화예술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 동구에서 만든 곳으로, 음악과 춤을 사랑하는 청년들에게 공간 / 장비 / 교육 등을 지원합니다.

청년스테이지ON 내부 공간으로 들어가보면, 시원하게 펼쳐진 일산해수욕장 뷰를 볼 수 있는 창가를 따라 의자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청년들이 편히 방문하여 쉬어 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이곳에서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마침 일산지에서 버스킹을 하고자 지원을 요청한 청년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청년스테이지ON에서는 일산해수욕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할 수 있도록 공간도 지원해주고, 버스킹에 필요한 다양한 장비를 대여해주기도 합니다. 그저 신청만 하면 정해진 시간에 버스킹을 할 수 있도록 뚝딱 만들어주니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울산에는 아직 이러한 버스킹 같은 문화가 활성화되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버스킹을 포함한 청년의 음악 세계가 넓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입니다.

뿐만 아니라 춤과 음악을 배울 수 있는 연습실을 보유하고 있고,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초보자도 이곳에서 음악과 춤을 배울 수 있습니다.

청년스테이지ON에서는 최근 초심자에게 DJ 클래스를 제공하였습니다.

디제잉 기술을 배운 뒤, 연습한 내용을 일산해수욕장에서 버스킹 해볼 수 있었는데요.

해변이랑 정말 잘 어울리는 컨셉이지요.

일산해수욕장에는 버스킹을 할 수 있는 미니 무대가 여러개 있습니다.

그 중 한 곳에 음향장비와 디제잉 장비를 설치해두고, 클래스 수강생들을 위한 버스킹 무대를 진행하였습니다.

첫 무대는 교육을 제공하였던 실력파 울산 여성 DJ 은솔님께서 진행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버스킹’이라는 단어를 듣고, 연주와 노래를 같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디제잉 버스킹’이라는 단어를 잘 살펴보면, 디제잉 기술을 선보이는 버스킹 공연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음악을 자연스럽게 연결시키고, 힙하게 Mixing하는 디제잉 기술을 선보이는 것에 주 목적이 있었습니다.

아주 신나는 음악 비트가 흘러나와 공연을 관람하는 분들은 함께 비트를 타고 몸을 들썩이며 음악소리를 즐겼습니다.

또한 가볍게 맥주나 음료를 마시며 공연을 관람하기도 하였는데요.

그야말로 해변 분위기와 아주 잘 어울리는 듯 했습니다.

첫 무대를 보여주신 DJ은솔님은 울산에서 활동하는 여성 DJ 중에서도 실력이 TOP급이라고 합니다.

청년들을 위하여 본 클래스에 함께 참여하며, 디제잉 기술을 전수하였다고 하는데요.

이번 버스킹에서도 한껏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음악소리가 커지고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으면서 무대 앞에 앉아서 공연을 관람하는 분들은 더욱 늘어났습니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함께 음악을 즐기는 모습이 아주 좋았습니다.

두 번째 무대는 본 공연으로 디제이 데뷔를 했던 교육생 DJ승키 님입니다.

유쾌한 성격으로 음악을 잔뜩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셨는데요.

몇 차례 청년스테이지ON <DJing Play On>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이렇게 처음으로 다수의 관람객 앞에서 디제잉 무대를 선보이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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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을 통해 DJ승키님의 무대를 관람해 보세요!

음악에 따라 가볍게 춤사위를 보여주고, 노래에 잔뜩 집중하고 유려하게 음악을 연결하는 디제이 기술을 잔뜩 선보였습니다.

이후에는 EDM 및 다채로운 음악을 연주하는 DJ병기 님의 무대였습니다.

힙하게 뒤집어 쓴 후드와 둠칫둠칫 음악을 타는 그루브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흥을 돋게 하였습니다.

이 공연은 약 2시간 30분 동안 이어졌고, <DJing Play On> 클래스에 참여했던 교육생들이 차례로 자신만의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오가던 사람들이 잠깐 자리에 서서 음악을 즐기곤 하였는데요.

이 프리함과 흥겨움이 버스킹의 매력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 청년스테이지ON에서는 숏폼, 릴스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저 공연의 기술을 가르쳐주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통해 나를 매력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기술을 가르쳐주니, 요즘 트렌드에 아주 잘 맞는 듯 합니다.

댄스를 배워보고 싶었지만 ‘어린 나이도 아닌데 춤은 무슨...’이라고 생각했던 분들!

단기간에 걸쳐 노래 한 곡에 맞춘 춤을 배우고 싶었지만, 음악 학원 갈 때마다 기초를 요구하여 학원 다니기엔 부담스러우셨던 분들도!

청년스테이지ON에서는 단기간에 빠르게 댄스 클래스에 참여하여, 교육생들끼리 함께 버스킹 공연까지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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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다양한 프로그램 및 지원 소식을 청년스테이지ON 인스타그램(@us_stageon)에서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셔서 꿈을 펼쳐보시길 바랍니다.

울산 동구에서는 청년들의 문화예술, 꿈, 자기계발을 응원합니다.

버스킹에 대한 낭만이 있고, 한 번쯤 내가 공연하는 무대를 꿈꿔왔던 청년이 있다면 꼭 청년스테이지ON을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https://www.instagram.com/us_stag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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