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중심의 문화·예술을 육성하기 위한 울산 동구의 '청년스테이지 ON'이 지난 3월 27일 개관하였습니다.

작년 2월 명덕마을에 개관한 울산 동구 청년센터에 이어, 청년들을 위한 2번째 공간으로 일산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건물 5층에 마련되었습니다.

'청년스테이지 ON'에는 다목적홀, 장비 대여실, 전시 공간인 커뮤니티 홀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버스킹 장비 대여, '두근두근 청년마당' 운영 등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엔 청년들의 열정 가득했던 개관식의 현장 전달드리겠습니다.

청년스테이지 온_가는 길

'청년스테이지 온'은 동구 일산해수욕장 인근 (동구 해수욕장10길 34, 5층)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1층에서부터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는 안내표시를 따라 청년스테이지 ON 개관식에 기대감을 갖고 올라가 봅니다.


벌써 많은 사람들의 개관식을 축하하기 위해 모여 입구부터 떠들썩하니 신남이 가득합니다.

입구 한편에는 4월 26일까지 전시 예정인 우주렬 청년 작가 초대전 전시와 여유 있게 잠시 머물렀다 갈 수 있는 바다뷰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인상적입니다.

청년스테이지 ON _신남 가득한 개관식 현장

본격 오늘의 개관식이 열릴 다목적홀로 들어가기 전, 다들 손가락에 반짝반짝 핑거라이트를 착용합니다.

그리고 레드 카펫을 밟고 입장해 볼까요?

이번 개관식에는 지역 청년들과 김종훈 동구청장과 동구의회 의장, 동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80여 명이 함께 하였습니다.

일산해수욕장 일대를 청년의 문화·예술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동구청장님의 인사말로 신나는 개관식이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개관식엔 의미 있게 울산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청년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꾸며졌는데요,

재치 있는 MC 조장길님과 센스 있는 선곡의 DJ 루아님과 함께 1시간 동안 알차게, 열정 넘치게 진행되었습니다.

MC 조장길님

화려한 네온이 흥겨움을 더해준 관악단 갓블레스유의 깜짝 공연으로 무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색소폰, 트럼펫, 호른, 드럼 등의 악기가 어우러져 후끈 열기가 달아올랐습니다. 후끈한 현장 영상으로 전해봅니다.

이어서 재치 있고 힘찬 댄스를 보여준 그룹 '더아트'와 힙합듀오 '리프'의 힙-한 무대까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게 신나게 한마음으로 뛰어놀았습니다.

마지막은 DJ 루아의 선곡으로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 순간을 즐기며, 이곳이 클럽인가 싶을 정도의 흥겨움으로 공간을 가득 매웠습니다.

함께한 청년들의 에너지가 가슴에 와닿는 순간입니다.

DJ 루아

개막식의 틀을 깨버린 청년스테이지 ON의 시작을 함께하고 나니, 앞으로 어떠 사람들과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매우 기대되는 공간입니다.

누구든 당신의 무대를 켜 볼 수 있는 '청년스테이지 ON'이 될 수 있겠구나 싶습니다.

청년스테이지 ON

*위치*

울산 동구 해수욕장10길 34 5층

*운영시간*

수~일 13:00 - 21:00

( 휴게시간 18:00 - 19:00)

월~화 휴무

다양한 사람들과 일상 속에서 문화 예술을 함께 나누고 싶다면, 재기발랄 청년스테이지 ON을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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