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동면에 위치한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싱그러운 초록빛을 느낄 수 있는 명소

바로 보물섬 식물원입니다!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고

실내 수목원에서 사계절 내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보물섬 식물원으로 지금 떠나보시죠.

보물섬 식물원은 남해군 틔움센터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굉장히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 편리합니다.

그리고 가는 길이 표지판으로 안내가 되어 있어서

보물섬 식물원 길을 찾아가기에도 훨씬 수월합니다.

보물섬 식물원 입구에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는데

나뭇잎정원과 초화원 유리온실 등 식물과 관련된

다양한 시설들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계절별로 다양한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기 때문에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 방문하셔도 색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거예요.

초화원에는 다양한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인데요.

이렇게 꽃 이름과 상세한 내용이 설명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시면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기에도

좋아 보였어요. 저도 꽃들의 이름을 자세하게는 몰랐는데

이렇게 이름과 내용이 설명되어 있어 다른곳에서

이런 꽃들을 마주하게 되면 굉장히 반갑더라고요!

그리고 유리온실 앞에는 나뭇잎 정원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요.

나뭇잎정원에는 원두막처럼 생긴 작은 지붕 있는 정자와

그 뒤로 나무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봄, 가을에는

피크닉 하기에도 괜찮은 장소일 것 같았습니다.

그 옆으로는 귀여운 다람쥐의 캐릭터 조형물이 설치되어

포토존으로 활용하기에도 좋아보였습니다.

그리고 사계절 다양한 식물을 언제나 만날 수 있는

유리온실 공간입니다.

유리온실은 이국적인 분위기와 아기자기한 시설물들이 많아

사진찍기에 좋은 공간들이 많이 만들어져 있어요.

입구 앞에는 그네처럼 생긴 벤치와 뒤에는 야자수가 있어

사진을 찍으면 이국적인 느낌을 내기에 좋았습니다.

그리고 벤치 반대편에는 다육정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다육식물은 건조기후나 모래 환경에 적응하기 위하여 다육질의

잎에 물을 저장하고 있는 식물을 의미하는데

선인장, 알로에, 용설란 등의 많은 식물군이 이에 해당합니다.

다육식물은 내부에 물을 저장하고 있기 때문에

외관이 통통한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하고,

기르기가 쉽고 가격이 저렴하여 일반 가정에서도

다육 식물들을 많이 기르고 있습니다.

그 다음 정원인 물의정원을 구경하기 전 나무로 꾸며진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는데 뒤의 인공 연못과

어우러진 사진을 찍으면 정말 예쁘게 나오는 곳입니다.

유리온실이어서 이 포토존이 사계절 언제나 찍을 수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물의정원에서는 개울, 강, 연못, 호수 등 물이 많은 곳에서

잘 살아가는 수생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공으로 조성된 연못 속에 있는 수생식물과 주변에 서식하는

수변식물로 구성된 물의정원을 거닐며 관찰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끼정원에는 습한 땅, 바위 위, 썩은 나무, 나무줄기 등에

착생하는 이끼식물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끼식물은 보통의 식물과는 달리 직사일광을 싫어한다고 하는데

이는 수분의 증발이 심해지면 말라죽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이끼를 테마로 한 테라리움이나 실내정원도

많이 조성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남해에서 만나는 초록빛의 힐링 공간!

보물섬 식물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계절별로 다양한 풍경을

만나볼 수 있는 야외공간과 사계절 식물이 자라고있는 유리온실까지

다양한 식물들을 감상하러 보물섬 식물원으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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