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숲은 여름 한낮 평균기온을

3~7도 정도 낮추고 습도는 9~23% 상승시키며

기후를 조절해 주고 소음저감과

대기 정화 및 온실가스 흡수로 공기의 질을 높여주지요.

그리고 시민들의 휴식과 정서 함양에

많은 도움을 주어 삶의 질을 향상시킵니다.

평택 시내를 흐르는 통복천은

아름드리나무로 도시 숲을 이루며

평택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어주지요.

통복천에는 바람길숲이 있습니다.

바람길숲은 통복천 구간마다 10개의 테마로 조성되었지요.

통복천을 따라 걸으면 10개의 바람길숲을 걸을 수 있습니다.

통복천 바람길숲은 14km로

통복천 제방길을 따라 조성되었습니다.

바람길숲은 2024년 산림청이 선정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되기도 했지요.

오늘은 동삭교와 동삭1교사이에 있는

바람의숲 오색버드나무길을 소개합니다.

통복전 바람길숲에서 코스가 가장 짧은

바람의숲 오색버드나무길이죠.

바람의숲에는 스테인리스로 만든

솟대가 줄지어 서 있어요.

솟대는 민속신앙에서 새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겼지요.

솟대가 바람길숲을 걷는 모든 사람의

무탈함을 기원해 줄 것 같습니다.

바람의숲 오색버드나무길은 통복천 제방길 위에도 있지만

제방 옆 넓은 공간에 공원으로도 있어요.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이 피는 바람의숲 정원 같은 공간이요.

쉼터가 있고 정원이 있어 봄이 오면 바람의숲 오색버드나무길을

걸으며 이곳도 걸어보시길 바랍니다.

바람의숲 오색버드나무길 맨발 걷기 하기도 좋지요.

통복천을 바라보며 걷기 좋습니다.

머지않아 봄이 성큼성큼 다가와 오색버드나무에 꽃을 피울 텐데

통복천은 지금 겨울 철새들의 보금자리가 되었어요.

통복천 바람의숲 오색버드나무길은

울창한 나무와 계절마다 다양한 초화류를 볼 수 있어요.

바람길숲에서 가장 짧은 구간을 담당하는

바람의숲이 알차게 구성되어 통복천을 찾는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줍니다.

통복천의 풍경을 감상하며 사계절 다른 모습으로 반겨주는

바람의숲 오색버드나무길을 걸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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