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가을여행 추천, 최치원 문학관 기획 전시 및 은행나무길
안녕하세요!
의성군블로그기자단 남정희입니다.
오늘은 최치원 문학관에 다녀왔습니다.
최치원 문학관 주변에는 은행나무가 멋지게 장관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무르익은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다시 찾아온 것 같습니다.
최치원 문학관에서는 2024년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뜬 구름전> 기획 전시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먼저, 뜬 구름전의 그림들을 감상해 보았습니다.
<뜬 구름전> 전시는 전시 연수관 지하 1층에서 진행합니다. 그곳에서는 최치원의 생애에 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치원은 신라 말기의 문신, 유학자, 문장가입니다.
최치원에 관한 영상과 자료를 보고 옆쪽으로 가면 그림전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주말이라 전시회장에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성과를 지역주민과 공유하기 위해 한국 미술협회 의성 지부와 협업으로 변화원 지부장 외 11명의 지역 작가 작품 25점을 선정하여 전시하였습니다.
다양한 작품들이 자유롭게 전시되어 있었고 한 작품 한 작품이 모두 개성 있고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흙 담장에 핀 꽃이 너무 예쁘고 옛날을 떠 올리게 해 인상적이면서 정겨웠습니다.
의성을 대표하는 마늘도 아주 큼직하게 잘 그려져 있었어요.
전시 연수관에는 북카페도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전시관을 방문하고 꼭 들러보세요.
최치원 문학관 주변에도 노란 은행나무를 보기 위해 방문한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가족, 부부, 친구들과 연인들이 어찌나 많이 방문했는지 깜짝 놀랐습니다.
최치원 문학관 주변에는 상주 작가 지원사업 시화전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고운 단풍과 잘 어우러진 시들이 가을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었습니다.
비가 와서 단풍잎이 많이 떨어진 나무도 보였는데요.
떨어진 단풍잎을 밟아보기도 합니다.
파란 나뭇잎이 가을이 되면 빨갛게 물들기 시작하는데 그 모습이 예쁘고 신기했습니다.
고운사 일주문 앞 주차장에는 주말 나들이 온 손님들이 많았어요. 단풍도 구경하면서 고운사 천년숲길도 걸어보세요.
최치원 문학관에서 시와 그림, 단풍까지 곁들인 낭만적인 가을날에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많이 구경 오세요. ^^ 감사합니다.
▼ 최치원 문학관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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