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행사,

제2전시장에서 열린 지방행정·지방의회와 로컬푸드 박람회

'대전컨벤션센터 박람회'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전국8도 로컬푸드 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대전컨벤션센터, DCC는 중부권 최대 규모 컨벤션센터로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시와 회의, 이벤트와 공연의 끊이지 않는 유성구의 대표적인 전시장으로 오늘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와 로컬푸드 박람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지방자치 시행 및 지방의회 부활 33주년을 기념하고 발전적 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박람회는 지방행정의 발전과 정책홍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정책과 비전을 소개하는 자리라고 합니다.

생각을 바꾸고 행정이 달라지며 세상이 변한다는 목표로 행정 우수사례도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대상을 받은 행정은 행정안전부입니다. ‘최근 5년간 보이스피싱 범죄는 15만 건 이상, 피해액이 3조 원’이 넘어선다고 합니다.

행정안전부는 7년간 분석한 범죄자의 음성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로 보이스피싱 음성분석모델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점점 고도화되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수사를 지원하는 행정안전부의 정책이 대상을 받았습니다.

지방행정과 지방의회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전략도 눈에 띄었습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 상품을 제작하고 캐릭터를 활용하여 지역의 관광지를 친근하게 소개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장 옆으로는 전국 8도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대잔치가 열렸습니다. 전국 8도의 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고 로컬푸드의 제품을 관람객에게 소개하는 홍보관이었는데요. 전국 8도에서 가장 우수한 지역 농축수산물을 시상도 하였습니다.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을 소개하고 소비를 장려하여 생산자가 직접 소비자를 만나는 현장이었습니다.

유통단계를 줄인 지역의 농수축산물을 신선하고 또 가격도 합리적이었습니다. 직접 제품을 생산하는 생산자가 상품을 판매하고 소개하는 자리여서인지 관람객들의 두 손은 점점 무거워집니다.

현장에서는 대전지역 아이들이 홍보관 부스를 방문해 전통장을 만들어보는 체험도 진행이 되고 있었습니다. 작은 고사리 손으로 만드는 전통식품의 맛은 어떨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의 활용한 제품이나 캐릭터도 눈에 뜨였습니다. 좋은 상품을 키우고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알리고 홍보하는 일에도 다양한 정책과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아 흥미로웠습니다.

전국 8도 로컬푸드 박람회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릴 다른 문화 행사들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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