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 선순환하고 잘 유지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요.

전체적으로 선순환할 수 있는 경제구조가 있어야 하고 삶의 생애주기에 적합한 편의시설과 지원이 있어야 그 지역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닐까요. 지역마다의 특징이 있고 그곳의 매력을 보기 위해서는 직접 살아보지 않는 이상 쉽지가 않습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이 박람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도의회, 춘천·원주 등 도내 16개 시·군·의회를 비롯해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와 의회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방의회와 지방·중앙행정 간 협력·소통을 확대하고 지방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참가했는데요.

이곳에서는 증평군도 만나볼 수가 있었습니다.

작년에도 이곳을 방문했었는데요. 올해에도 다시 방문해봅니다. 증평군의 부스를 확인하고 그곳으로 방문해봅니다.

충청북도의 곳곳을 만나볼 수 있는 박람회입니다. 증평군은 최근 2024년 도민체감형 정주여건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도내 기업 투자를 촉진하고 근로자와 도민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행복지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북도가 주관하는 사업이 증평군에서 추진이 되는데요. 보강천 증평대교, 장미대교, 송산리 육교 2곳에 야간조명을 설치해 어두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증평군의 경제를 활성화기 위해서 바이오와 반도체, 2차전지, 도안테크노벨리가 조성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증평군의 주심에서 생활권을 새롭게 만드는 증평군은 20분 도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문화도시, 첨단도시, 청정도시, 휴양도시, 복지도시, 농업도시, 교육도시등입니다.

증평군은 새로운 미래 100년을 보고 내일의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6월에는 증평군에서는 '삼삼(蔘蔘)한 달빛마켓' 야(夜)시장 행사를 열기도 했었습니다.

스마트농업, 메타버스, 스포츠테마파크, 민관군의 협력네트워크가 조성이 되어가고 있는 증평군의 달빛마켓에서는 △로컬푸드 농산물 직거래 20개 부스 △증평군 소상공인 통큰프리마켓 17개 부스 △푸드트럭 등이 운영되기도 했었습니다.

증평하면 또 유명한 것이 바로 인삼과 홍삼입니다. 저도 증평군에가서 관련 먹거리를 접해보았습니다. 특히 달빛마켓을 통해 증평인삼을 알리는 계기가 돼 '인삼문화도시 증평'의 인지도가 높아졌다고 합니다.

증평군은 '행복이 있는 삶터, 활력이 있는 일터, 즐거움이 있는 공동체, 아름다움이 살아있는 쉼터'를 사업 목표로 설정하고 새로운 미래 100년, 내일의 도시 증평을 실현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는데요. 올해에는 2024년 농촌협약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5년동안 증평읍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증평활력충전소를 건립해 복지, 문화, 건강 등 생활 서비스를 전달하는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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