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9일 전
[서포터즈] 10주년 맞은 '정관박물관', 신박한 아이디어 기획전시
[기장군 SNS 서포터즈 김도은]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정관박물관에서 진행하는 2024년 특별기획전
<정관박물관 10년의 기록-이제 우리의 일기를 쓰겠소>를 소개하겠습니다.
정관박물관은 2015년 1월 26일 개관하였으며,
정관 신도시 개발 사업 과정에서 발굴된 가동 유적과
방곡리 유적에 대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건립된 박물관입니다.
곧 다가오는 1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전을 진행 중이라 하여 다녀왔습니다.
정관박물관은 '동부산 유일 박물관', ' 전국 최초 삼국시대 생활사 박물관'으로
△전시 △교육 △문화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특별전시는
"정관박물관 10년의 기록-이제 우리의 일기를 쓰겠소"라는 테마로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변화하는 시대의 요구에 발맞춰
정관박물관의 역할과 기능을 확대하기 위한 출사표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번 특별전시는 3층에서 진행됩니다.
바로 엘리베이터 탑승하여 바로 3층으로 이동했습니다.
10년의 기록을 모아 전시를 준비한 전시라 하니 기대가 되었습니다.
기장은 삼국시대 '갑화양곡현'이라 불리다
757년 신라 경덕왕 16년 전국 지명을 한자로 개명하는 정책을 시행하면서
'기장현'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가동 고분군, 방곡리 유적에서 발견된
다양한 무덤 부장품과 기증품들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입장하면 다양한 유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설명과 위치 등이 적힌 종이들도 준비되어 있어
한 장씩 가져가셔서 유물과 함께 즐기면
좀 더 심도 있는 관람이 될 것 같습니다.
유물에 대한 설명이 담긴 파일도 준비되어 있으니
한 번씩 읽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파일을 통해 유물의 용도, 출토 위치, 특징뿐만 아니라
정관 박물관의 이야기까지 상세히 알 수 있어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전시품뿐만 아니라,
투명 아크릴을 리더기에 올리면 영상과 사진이 나타나는 전시,
음성과 함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그리고 유적 출토 도면을 직접 보고, 만지고, 들을 수 있는 체험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장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발굴조사 현장을 재현해 둔 공간도 있어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매우 풍성한 전시였습니다.
정관박물관 특별 기획전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1. 즉석 사진기 1대를 팀당 1대 대여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3장까지 인쇄할 수 있으니
대여를 추천합니다.
2. 연계 체험 활동지를 꼭 챙겨가세요.
3. 도슨트 전문 해설에 참여하면 소정의 선물이 제공됩니다.
전시 중 관장님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을 통해
정관박물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기 위해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10주년 특별전시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만족스러운 전시를 선보이려는 노력이 느껴지는 전시였습니다.
글로 다 담지 못한 많은 매력이 있으니,
꼭 방문하셔서 정관박물관의 특별한 시간을 함께하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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