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울산 남구 모래 놀이터 바로 맞은편 도시숲이 조성된 곳이?! 주말 봄나들이 장소로 추천, 삼산동 수목학습원

안녕하세요, 제7기 울산 남구 블로그 기자단 이시은입니다.

울산 남구에는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놀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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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수공원 자연체험 놀이터와 삼산동 수목학습원인데요.

두 곳이 횡단보도 하나를 사이로 나란히 위치하고 있어서 울산 아이와 주말 봄나들이 장소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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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공원 자연체험 놀이터 & 삼산동 수목학습원 주소 : 울산시 남구 삼산동 32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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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동 수목학습원 주소로 찾아가면 녹색의 화장실 건물이 있는데요.

이 건물 뒤편으로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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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아이들이 아기 때부터 모래놀이를 좋아해서 모래놀이 장난감 들고 1년 중 2번 이상은 꼭 방문하는 장소다 보니 놀이터 먼저 가자고 하더라고요. 길 건너 놀이터 쪽으로 먼저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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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자연놀이터는 1995년 조성된 어린이 공원으로, 15년 자연을 소재로 한 친환경 놀이시설로 새롭게 단장해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놀며

자연교감을 할 수 있는 도심 속 놀이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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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시설물은 대부분 나무로 만들어져 있고 메인 조합놀이대라고 볼 수 있는 베짱이 미끄럼틀이 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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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 미끄럼틀, 그네, 시소는 동네 놀이터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지만, 외줄 타기, 나무 걷기, 로프 극기훈련, 나무 잡고 오르기 등 작은 규모의 놀이터에서는 만나기 쉽지 않은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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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주변으로 곳곳에 벤치와 그네형 의자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놀이터가 훤히 보이는 위치에 설치가 되어있어서 부모님은 아이들 노는 모습을 지켜보며 편히 쉴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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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시설물 간 공간이 확보가 되어있고요.

모래놀이를 하는 경우 아이가 가장자리에 앉으면, 나무가 있어서 더운 여름에는 그늘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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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모양의 음수대에는 손 씻는 곳과 물 마시는 곳이 분리가 되어있습니다.

아이들과 신나게 놀고 손을 깨끗하게 씻겨 마무리할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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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건이 있어서 신발이며 옷에 묻은 흙도 가볍게 털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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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건너 삼산수목학습원으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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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자연학습 녹색공간인 삼산수목학습원은 2011년 삼산동 지역의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조성된 공공 공지로 도심 속 자연과 숲의 중요성을 느끼고 아이들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60여 종 나무와 꽃을 관찰할 수 있는 테마원을 갖추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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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가 열리는 참나무와 떡갈나무, 상수리나무, 신갈나무, 졸참나무 등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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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식물과 나무를 관찰하며 부모님과 함께하는 대화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도 더욱 깊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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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올 때마다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동물 포토존도 놓칠 수 없는데요.

나비 벤치, 기린, 판다, 사슴 등 동물 조형물이 있어 아이들 사진 남겨주기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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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은 삼산수목학습원에 매년 나들이를 오다 보니, 의도했던 건 아닌데 아이들이 성장하는 사진을 이곳에서 남기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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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공원 자연체험 놀이터와 삼산동 수목학습원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아이들은 모래놀이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다양한 식물과 나무를 관찰하며 자연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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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아이들과 바깥나들이 부지런히 다녀봐야지!'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멀리 찾아가지 않아도 도심 속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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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찾아가 보지 않으셨다면 올봄에는 꼭 한번 다녀봐보세요. 아이와 매년 찾게 되는 곳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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