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주시입니다.

올 한 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12월 넷째주 전주시 주간뉴스>를 전해드립니다.

🔍 12월 넷째주 전주소식 🔍

- 전주시,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우뚝’

- 전주함께라면에 ‘전주함께라떼’까지!

- 전주시, 이동노동자를 위한 따뜻한 쉼터 조성

전주시,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우뚝’

전주시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발표 및 장관-문화도시 지자체장 간담회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었다.

이를 통해 시는 국비 100억 원과 지방비 100억 원 등 총 200억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문화적 다양성과 지속가능성을 추구해나갈 방침이다.

또 시는 전통문화를 보존하면서도 첨단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개발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특히 방치된 팔복동 옛 휴비스 여성 기숙사를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생산·유통·소비를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미래문화 생산기지’인 이곳에는 융합콘텐츠 창·제작 랩, 전시 공간, 예술가 및 기업 입주 공간, 교류·연구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전주한옥마을에서부터 덕진공원, 팔복동 산단까지 전주시 전역으로 문화 관광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전북특별자치도 및 도내 13개 시·군과 연계한 ‘K-컬처 광역 여행 벨트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전주시는 가장 한국적인 문화도시이자 첨단 기술을 접목한 미래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발전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전주함께라면에 ‘전주함께라떼’까지!

전주시가 1인 고립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전주함께라면' 2탄으로 '전주함께라떼'를 운영해 더욱 촘촘한 전주형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

참여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1인 가구 등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6개 사회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전주함께라면 카페 공간에 '라면'과 더불어 '커피'와 '책'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전주함께라떼'&북카페를 더해 운영하기로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앞으로도 나눔의 선순환을 통한 전주함께라면과 전주함께라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전주시, 이동노동자를 위한 따뜻한 쉼터 조성

전주시는 3000여 명의 이동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주요 거점 승강장을 야간 간이 쉼터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시는 현재 효자동 서부신시가지 비보이광장과 송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운영 중인 이동노동자 쉼터를 보완하는 차원에서 이동노동자가 요청한 38개 주요 거점 승강장을 야간시간대(23시~익일 04시) 이동노동자 간이 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그동안 비바람과 추위를 피할 곳 없이 거리에서 대기해야 했던 이동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여기까지 <12월 넷째주 전주시 주간뉴스>를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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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에는 더욱 성장하는 전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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