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엮어가는 시간 컬처임팩트콘 in 홍성
2024년 컬처임팩트콘 In 홍성은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11월 30일 토요일부터 12월 1일 일요일까지 양일간 개최가 되었습니다.
충청남도 로컬크리에이터 66명 정도가 참여를 하였습니다.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다수의 참여자들이
지역 문화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이 워낙 다양하고 다채로워 재미있었습니다.
등록데스크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터와 일반 참여자로 등록을 하고 있었습니다.
크리에이터의 자격으로 양일간 참여를 하였습니다.
양일 모두 부스에서는 자신들의 콘텐츠와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지역의 특산물을 통해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랍기도 하였고,
이게 널리 퍼져서 지역의 유입되는 청년들의 수도 증가하여야 된다고 강조하고 싶습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66명의 크리에이터 일부를 포스터화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충청도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크리에이터들의 활동과 정보, 네트워크를 잘 다질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진지한 얘기도 들을 수 있었고, 스토리를 들으며 흥미로웠습니다.
행사장 내부의 모습입니다.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의자와 화려한 막을 알리도록 내부가 꾸며 있습니다.
디저트가 잘 마련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아무래도 첫날 진행된 이그나이트 쇼였습니다.
각자의 삶을 그려낸 스토리와 아이디어를 한 사람당 2분씩 공유해 나가며 발표를 하는 자리였습니다.
제2부로 진행된 픽토크는 가장 듣고 싶은 몇 분을 선정해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홍성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정아님의 활동 장면을 피티를 통해 듣고 있습니다.
홍성군으로 귀촌을 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들을 모으고
사업을 꾸려나가며 지방도 살기 좋다는 걸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천안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선빈 님입니다.
천안에서 다양한 커뮤니티를 만들어 청년들이 직접 생업을 꾸리고
활동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일을 하고 계십니다.
조만간 퇴사를 하고서 직접 현장에 뛰며
지역 문화의 고유한 매력을 재발견하고 싶어 합니다.
마지막으로 양재형 님은 마치공작소 경영자로 정말 인상 깊은 강연을 하였습니다.
천연 염색이라는 소재로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만들고,
그것을 통해 충주라는 도시의 이미지와 지역 발전에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양일간 유명 교수님의 강이도 듣고 대만에서 오신 분들의 스토리도 들었으며,
지역 중심의 멘토링 토크쇼도 참여를 하여 심도 있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내년에도 문화도시 홍성에서 우리가 직면한 지역 소멸과
지역 발전에 대한 지역 중심의 크리에이터들의 심도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장이 마련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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