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장미꽃터널이 아름다운 송탄역 공원 산책

5월과 6월은 장미의 계절입니다.

장미꽃은 아름답기도 하지만 향기도 좋지요.

요즘은 아파트 담이나 공원에서도

볼 수 있는 장미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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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에는 곳곳에 공원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는데요.

장미꽃 터널이 있는 공원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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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역 6번 출구로 나오면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 바로 옆에 공원이 있는데요.

공원 정식 이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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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철도 옆과 탄현1로 사이 넓지 않은 공간을

신장육교 쪽까지 길게 공원으로 조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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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역 주차장 바로 옆이 가장 넓은 공간인데요.

이곳은 원형 광장으로 운동기구도 있고 가운데는

잠자리 날개 1쌍이 조형물로 우뚝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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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원에는 2021년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우린 동네 미술 '공존과 치유'라는 테마로

우리나라에서 멸종되거나 혹은 멸종 위기에 있는 동물들을

선정하여 작가들이 조형물을 조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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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길을 산책하다 만나는 우리가 보호해야 하는 멸종위기

동물들을 조형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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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는 장미꽃 터널이 산책로에 세 군데 있는데요.

터널 위에는 분홍빛 피튜니아가 꽃을 활짝 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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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장미꽃과 분홍빛 피튜니아가 잘 어울리는데요.

장미꽃 터널은 그늘도 만들어 주어 산책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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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이 활짝 피어 탐스럽고 아름답습니다.

밋밋할 수 있는 공원이 장미꽃 터널로 화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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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맞은편은 신장2동과 연결되는데요.

신장2동에는 공원이 없어요.

지역민들이 이 공원을 이용하는데요.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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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나무들과 장미꽃 터널은 산책로를 걷는 사람들에게

편안함과 화사함을 선물하는데요.

산책로를 걷는 발걸음도 경쾌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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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 쉬어갈 수 있는 벤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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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은 신장육교 부근에서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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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인도 쪽으로는 이팝나무 가로수가 있어서 공원을 더욱 푸르게 해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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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따라 길게 조성된 공원에는

장미꽃과 피튜니아꽃 터널이 있어

단조로운 공원을 화사하게 만들어주고

걷고 싶은 산책로가 되어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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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멸종되거나 멸종 위기에 있는

동물 조각상을 볼 수 있어서 공원을 빛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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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주변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장미꽃 터널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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