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따뜻함을 느끼는 행복나눔센터 감자심기

오늘은 안양시율목종합사회복지관 행복나눔센터

행복나눔텃밭에서 감자심기가 있는 날!

안양4동V터전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텃밭 손질에 분주한 모습인데요.

​

올해는 감자를 심어 관내 홀몸어르신들과 함께

체험 겸 나눔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어르신들의 정서에 도움도 되고 수확한 감자를 나눠 드리는 기쁨을

함께 하려는 따뜻함을 느낄수 있는 현장입니다.

​

​

흙에 거름을 섞어 영양많은 땅으로 만들고

여기다 감자씨를 심기 위해 분주한 모습들입니다.

흙을 잘 고르고 물을 주어 흙을 촉촉하게 만든 다음 감자 심기를 합니다.

​

​

다음 수확땐 맛있는 감자가 열리겠죠.

​

​

싹(감자눈)이 나고 있는 감자는 감자씨를 만들기 위해

싹부분을 한두개씩 남기고 잘라서 감자씨를 만드는데

별게 아닌것 같아도 기술을 요하는 작업이었어요.

​

​

밑작업이 모두 끝나면 준비된 감자씨를 심는데요.

​

작은 텃밭이지만 감자가 주렁주렁 달려 준다면

어르신들께 충분히 나눔할 수 있을거예요.

​​

​

고양이나 잡초 예방을 위해서

흙에 비닐을 씌우기 위한 작업도 진행되었어요.

​

​

심은 감자위에 구멍을 뚫어 감자싹이 나올 수 있게 합니다.

​

농사일이 몸에 익숙하지않아 몸은 힘들어도

수확을 생각하니 벌써 마음은 행복이 가득합니다.

​

수확한 감자를 어르신들께 나눠드릴 생각을 하니

마음이 따뜻해 지는 하루였습니다.